
연애를 하는데 있어 정신적인 사랑과 육체적인 사랑은, 서로 뗄레야 뗄수 없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육체적 행위나 스킨십이 전혀 없는, 정신적인 사랑만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아주 건전해 보일 수 있으나, 깊은 관계로 발전 하기엔 큰 무리가 있을 것 입니다. 반대로 정신적인 사랑보다는 육체적인 행위에만 몰두 되어 있는 사랑은, 빠른 시간을 통해 서로 아주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아주 빠르게 깊어진 관계인 만큼, 볼장 다 본 그 순간부터 서로 금방 식어버리게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둘의 관계는 무엇이 더 중요한지 따질 것도 없이, 같은 선상으로 놓고 진행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얼굴을 바라만 봐도 좋은 초반에는 당연히 손 잡는 것도 망설여지고, ..

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사회적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이성이 생기기 마련이겠지요 그래서 좋은 인연이 되면 다행이겠지만, 보통은 여러가지 가슴 아픈 이유로 짝사랑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 여러가지 가슴 아픈 이유를 쓰면서 왜 당신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눈먼 장님이 되게 하는지 몇줄 써 보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행위로 인해, 내 아픔이란 감정을 마비 시킨다. 사실 사랑이라는 것은 다른 기쁨, 슬픔, 분노와 같은 감정들과는 다르게 뇌에 분비되는 호르몬 활동에 가까운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 효과는 진통제, 각성제, 마약과 같은 성분들이 주를 이루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의 심한 말, 상처가 되는 ..

썸이란 연인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우정보단 윗 단계에 있고, 향후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사이라 볼 수 있습니다. 친구 이상 연인 미만 혹은 사랑과 우정 그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라도고 할 수 있습니다. 나름 좋게 풀어서 이야기 했지만, 읽다보면 느껴 질 겁니다. 안 좋게 풀자면, 아주 아주 애매한 사이이자 그 만큼 언제든 멀어지고 깨질 수 있는 관계로도 여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런 관계에서 왜 질질 끌면 안 되는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서로가 서로에게 '계륵'처럼 되어 버린다. 첫 만남, 애프터, 삼프터, 그 이상의 긴 썸과의 관계를 유지하다 보면, 어느샌가 고백할 시기도 놓치면서, 사귀자니 좀 그렇고, 안 사귀자니 좀 아쉬운 사이가 되어 버리게 됩니다. 뭔가 만나..

우리는 서로 아는 것 하나 없는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첫 만남을 시작 할 때에 굉장한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상대방의 아는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딱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색한 공기만 감돌게 되는 것 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상대방 역시 조용조용한 타입이라면 그 공간은 서로 미칠 것 같은 기분만 들게 되어 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는 영영 볼 수 없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게 되지요. 그래서 대화를 잘하는 방식이나 요령에 대해 제가 아는 선에서 몇 가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내가 아는만큼, 머리에 든게 많을수록 대화 하기에 유리하다. 물론 이 '아는' 개념이 무슨 학업에 열중하고 학문을 쌓는다는 개념은 아닙니다. 그럼 이 세상에 학자나 교수들이나 선생님들은 연애의 프로패셔널 이겠..

어제도 오늘도 열심히 법 공부를 하고 있는 고시생 김철민군은, 법에 관해선 이미 변호사를 해도 될 정도로 많은 법을 알고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사법고시에서 떨어지는 수모를 겪곤 했었다. 이미 올해로 5번째 시험에 도전하게 되는데... 이번 시험에 앞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법에 관련된 사건들을 몇 개 접해보자는 의도를 갖게 된다. 처음엔 앞 집에 이웃집에게 온 택배를 도둑 맞았을 때에 변상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아주 간단한 사건을 시작으로 점점 더 큰 사건들을 도맡아 하기 시작하는데.. 근처 번화가의 술집 여자의 복잡한 카드문제 또는, 자기 주변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였는데, 그런 김철민군은 그 여자에게 보상이라도 받는 듯 둘은 관계를 맺게 되었고.. 그 여자는 김철민군이 변호사라도..

여러가지 어떠한 경로(소개팅, 즉석만남, 헌팅 등)를 통해 만나게 된 상대방이 연락이 잘 안 될때가 있습니다. 그 것이 처음부터 일 수도 있고, 연락하는 도중에 그럴 수도 있고, 내 스스로는 잘 되고 있다 생각 했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물론 너무 바쁜 상황 때문에 연락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 재수생 혹은 고시생 등 휴대폰을 자주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상대방은 예외로 두어야 하겠죠 그런 상황적인 부분을 알고도 재촉하거나 안달난 사람처럼 군다면 당연히 상대방은 점점 질리게 되면서 멀어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제외하고, 상대방의 상황을 잘 알게 되면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꾸준하게 연락 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연락이 잘 안 되거나,..

어느 한 하급 관리 공무원에게 시집 간 여인이 있었다. 그 여인은 남들에 비해 월등히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외모를 자랑하고 과시하기에는 너무 가난한 남편과 자기 자신의 처지를 그에게 원망하고 있었다. 자신의 넘치는 매력과 비슷하게 허영심 역시 많았기 때문에, 늘 화려한 생활을 꿈꾸고 있었고 명망있고 부유한 집안의 남자와 결혼을 꿈꿨지만, 평범한 자신의 집안은 꿈꾸지 못할 일 이었기에, 자기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그저 인생을 죽이기밖에는 할 게 없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다. 그녀는 아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와는 상반되게 깊은 내면에 항상 어둠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남편이 초대장 하나를 들고 왔고, 그녀에게 보여주었는데 국무총리 집에서 성..

이번 고민주제는 여자들이 하는 말 중에 ‘전 남자 얼굴 안 봐요’ 라는 말을 믿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TV에서나 혹은 유튜브, 그리고 SNS 등등의 여러 매체에서, 아주 아름다운 여성들이 ‘전 남자 얼굴 안 봐요~~’ 라면서 숨 쉬듯 쉽게 내 뱉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런 매체 뿐 아니라, 주위에도 종종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여성들도 그런 이야기를 곧 잘하곤 합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 이야기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TV에서나 SNS, 인터넷과 같은 매체에서, 아름다운 여자 연예인이 이런 말을 하는 걸 보곤 합니다. '저는 남자 얼굴 잘 안 봐요', '얼굴이 중요한가요? 성격이 중요하지' 등등의 말을 하는 걸 종종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