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도에 경기도 과천시에서 친부모를 토막살해한 범죄자이자 이동학대및 학교폭력의 피해자이며 현재는 무기수로 복역 중이라고 합니다.아동학대가 존속살해로 이어진 극단적인 사건들중 하나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2000년 5월 23일 오전 7시 30분경, 환경미화원 이모(당시 57세)씨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중앙공원에서 청소를 하다가 쓰레기통에서 토막난 시신일부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같은 날 오후 5시경,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쓰레기 소각장 내 쓰레기더미에서도 토막난 시신 일부가 발견되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경찰은 곧 토막난 시신에 대해 지문감식에 들어갔고, 시신의 신원이 별양동 J아파트에 살고 있는 부부 이모(당시 60세, 남)씨와 황모(당시 50세, 여)씨인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 ..

1992년 충청도에서, 청주지검(검찰청) 충주지청 사무과장이었던 김영오라는 사람 이 심장에 관통상(칼)을 입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의붓딸에 의해 강도사건으로 신고되었던 이 사건에서 몇가지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아버지와 여대생인 의붓딸이 잠을 잤다는데 이부자리 하나에 베개가 나란히 놓여져 있었습니다.둘째로, 그 이부자리에서 성관계의 흔적이 발견된 것이었습니다.셋째로, 그외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아버지는 사망한 반면, 의붓딸은 묶여만 있을 뿐 상처하나 없었습니다.그래서 경찰은 "아버지가 많이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의붓딸 김보은 양을 슬쩍 떠보는데, 이에 김보은 양은 울부짖으며 "그 짐승이 아직 살아있냐"고 외치면서 범행이 발각 됩니다.그와 별개로 김보은 양 남..

1999년 10월 29일, 한 무리의 조직이 검찰로 압송됩니다.이들 조직원들 중 한명이, 검찰에 살해 첩보를 한 것이었는데, 1994년 지존파 사건, 1996년 막가파 사건, 그리고 1999년 영원히 묻힐뻔한 사건, 바로 사건이었습니다.영웅파 두목 이순철은 1967년 9월 생으로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이순철의 친부는 뚜렷한 직장없이, 도박등으로 모았던 돈을 다 탕진하고, 가정 폭력도 매우 심했습니다.결국 큰형과 누나는 가출하기에 이릅니다. 15살부터 소년원을 들락거리던 이순철은, 1989년 소년원 동기 등 7명과, 전남 광양의 한 나이트 클럽에, 술을 마시다가 다른 일행들과, 시비가 붙었고 이내 패싸움으로 번지게 됩니다. 패싸움 도중 이순철은 소지하고 있던 칼로, 상대방 허벅지를 두 차례 찌..

악몽같은 비극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때에, 여느때처럼 평범했던 그 날 찾아오게 됩니다. 대한민국이 월드컵으로 들썩이던, 2002년 6월 5일에, 학교수업을 마치고 오후 5시쯤 집으로 돌아온 고등학생 아들은 문을열고 엄마를 찾았습니다. 몸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해 대리운전을 하며 생계를 책임졌던 가장이자 엄마인, 이정란씨, 그 날은 오랜만에 이씨의 휴가일이었고, 하루종일 집에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집안 어디에서도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금 전까지 저녁을 준비한 듯, 부엌엔 저녁거리가 다듬어져있었습니다. 저녁을 준비하다 잠시 외출한 것이었을까, 하지만 집안에 모습은 평소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초여름의 더운 날씨에도 베란다문은 닫혀 있었고, 식탁의자 중 하나가 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어느 부대였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뭐가 좋다고 살인 사건 난 부대를 밝히겠습니까. 09년도 봄이었던 걸로 기억 하는데, 토요일 오전 시간, 짬 안되는 애들은 종교활동 가고 빠질대로 빠진 병장이었던 저와 동기는 그 당시 중대에서 유행하던 Bang! 이라는 카드 게임하다가 서로 멱살잡고 있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10시 40분 쯤, 종교 활동이 끝나고 얘들이 슬슬 복귀하고 지들도 끼워달라고 징징대고, 창 밖에서는, 연병장에서 1대대 새끼들이 욕짓거리 퍼부으며 축구하는소리가 들려오던, 평범하고 평화로운 주말이었습니다. 몇 시간 뒤, 부대가 발칵 뒤집어 지기 전 까지는 말입니다. 오후 13시 즈음, 밥 먹기 싫어서 PX 에서 냉동 돌리고 있는데, 1대대 동기가 제게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이번에 들어온 좀 ..

한국에서 일어난 미스터리 사건은 많습니다. 범죄부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까지 다양합니다. 이 중 몇 가지 사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치악산 18토막 살인사건: 1980년 강원도 원주의 치악산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때 당시는 토막살인과 같은 범죄가 극히 드물었고 18토막이라는 끔찍하고 잔혹한 모습 때문에 일부 인원만 투입된 채 극비리에 수사가 진행됐습니다. 이 이야기가 실화인지, 만약 실화라면 그때 당시의 기술로 어떻게 레이저로 잘라낸 듯 정교한 토막 살인이 가능했는지는 아직도 의문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초능력 소년 사건: 1984년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한 학생이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대한 초능력회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1시간에 걸쳐서 다양한 초..

혼자서 놀고 있는 4살 남자아이를 발견하고, 근처 숲으로 데려가 목을 조른 뒤, 돌로 머리를 가격하고 항문에 나무가지를 꽂은 엽기적인 범죄 행각을 펼쳤습니다. 정신과 의사는 에릭 스미스는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것으로 진단 하였습니다. 현재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에 있습니다. 당시 8살 밖에 되지 않았던 이웃집 아이를 전화기 줄로 목을 조른 뒤, 칼로 11차례를 찔러 잔인하게 살해한 후에 시신을 자신의 방 침대 밑에 유기 했습니다. 현재 종신형을 선고 받은 뒤 복역중에 있습니다. 아버지의 총으로 중무장한 뒤에, 서부영화 주인공처럼 차려입은 상태로 프론티어 중학교에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학생 2명과 교사 1명이 사망 하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종신형에 205년을 추가로 선고 받고 복역..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사형이 집행 되었던 1997년 12월 30일 이후 생존하고 있는 사형 미 집행자들 입니다. 옥중에서 사망한 사형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51. 허재필, 김경훈(자살) 2002년 수원-용인 위장택시 연쇄 살인사건 범인 입니다. 골프장 알바생 이었던 김경훈은 특수강도 전과 7범 이었습니다. 그는 크게 한탕 해보자는 생각으로, 카드 빚에 허덕이던 직장 동료 허재필에게 범행을 제안 하였고, 위장택시를 이용해 여자들을 상대로 강도 살해를 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후, 2002년 4월 18일 김경훈과 허재필은 예행연습을 하고자, 미용사 A씨를 살해하고 돈을 빼앗아 사체를 암매장 합니다. 4월 27일, 위장택시를 타고 수원시 삼성전자 앞에서 피아노 강사 B씨를 유인 후,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