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있어서 '경험'이라는 것은 굉장히 핵심적인 부분으로 작용하곤 합니다. 물론 그 것이, '실패'의 경험이라 해도 말입니다. 왜 그런가에 대해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1. 연애에 있어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 연애는 전적으로 그 당시의 피부로 느껴지는 상황과,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치, 그 밖에 외적인 요소들로 승부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여기서 외적인 요소는 운동이나 패션 같은 것으로 일정 부분으로 올리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그 피부로 느껴지는 상황은 너무나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여기서 필요한 것이 '경험치' 즉, 성공과 실패를 했던 경험이 굉장히 중요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 것은 정말로 개인이 쌓아올려야 하는 감각적인 영역이기..
1980년대 비무장지대에 외진 항구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지의 외계인들과 민간인이 사투를 벌이는 영화로, 미스터리+공포+스릴러를 종합시킨 영화라 볼 수 있겠습니다. 영화 초반 10분~60분 정도에 벌어지는 외계인과 마을 사람 및 황정민과의 처절한 사투씬은 정말 엄청난 공포와 스릴과 재미를 보장해준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말이 외계인이지 진짜 징그럽고 무식하게 쎈 괴물과 마을의 어른 노인 할 것 없이, 총을 들고 사투를 벌이는데, 몰입감 있게 잘 봤던 거 같네요 물론 마을 사람들 대다수가 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의문스럽긴 했지만.. 다만.. 초반이 강렬한 만큼 중반부 산에서는 조금 루즈해지기 시작하고, 마지막 추격씬은 김빠진 콜라 마시는 느낌이라.. 괴물 속도는 진짜 엄청나게 빠른..
서울 대형빌딩 한복판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다면?? 으로 가정하면서 시작하는 영화로, 그 빌딩 안에서 포스터에 나오는 배우들이 얽히고 섥히는 영화 입니다. 좀비영화를 많이 보기도 했고 했지만, 군체를 보면서 신기했던 것은, 여기서 나오는 좀비들은 집단지성으로 움직이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처음에는 네 발로 기다가 두 발로 서더니 나중에는 조직적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좀비가 말까지도 함 물론 그 것엔 이유가 있긴 하지만... 오랜만에 아무런 생각없이 재밌게 봤고, 액션이나 전개가 시원시원한 영화이며, 최근에 나온 킬링타임용 영화중엔 제일 재밌던 것 같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단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는데, 그저 여기서 빌딩 보안요원 정도였던 지창욱이 갑자기 어떠한 이유로 검사로 전직하더니.. 좀비들..
요크신의 동쪽 끝에 위치한 일본 `홋카이도` 섬 정도 크기의 거대함을 자랑하는 섬이 있습니다. 표류 같은 자연현상으로는 절대 도달할수 없는 외딴 섬이자,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된 베일에 쌓인 섬으로, 알고보면 사실 이 섬은 그 자체가 현실 세계의 공간을 빌어, 실로 거대한 규모의 인간을 대상으로 한 게임의 무대 입니다. 이 게임은 넨 능력자들을 대상으로만 이용할수 있는 게임이며 기본적인 방식은 롤플레잉적 요소와 마법 & 주문을 결합하면서 게이머의 일정한 자유도를 보장한 형태라 볼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총 100개의 게임기가 존재하며, 멀티탭을 이용하여 최대 수백명 까지 플레이가 가능하게 됩니다. 보유한 게임기 앞에서 오오라를 집중시키면 육체 자체가 게임기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며..
영수 : 까불까불하고 허세가 느껴지긴 하나, 29기 남출 중에선 제일 괜찮고 정상인 포지션, 실제로 제일 인기 많았음 영호 : 직업(경찰관)에 비해, 굉장히 엄청 어마어마한 슈퍼 에겐남.. 얼굴도 괜찮고 몸도 좋은데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보는 내내 답답했던 남출.. 하 진짜 인물 값 못했음 영식 : 일단 방송을 굉장히 잘못 나온거 같음... 처음엔 얼굴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제는 그 조차도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기괴한 남출.. 사회경험이 부족하단 말로 덮을 수 없을 것 같음.. 회가 지날수록 그냥 사람 자체가 점점 기괴했음.. 영철 : 누가 뭐래도, 29기 진주인공 사람에 따라 호불호는 씨게 갈릴 수 있으나, 초반에 극혐스러운 모습이 굉장히 별로였으나, 중간에 점점 알게 모르게 매력적..
만약 내 인생에서 가장 보잘 것 없고 가진거 하나 없이 구질구질한 상황에서.. 그런 상황에서 조차, 내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을 사람을 만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한, 진득한 영화를 오랜만에 본 것 같습니다. 굉장히 현실적인 연애 로맨스 영화로, 서로를 정말 사랑하지만.. 가난과 상황과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겹치면서, 같이 있으면 있을수록 둘 다 점점 밑바닥으로 가라앉게 되는 것이 참으로 애달팠던.. 가슴아픈 상황이 계속 연출 됩니다. 평생 잘해준다면서, 심장도 내어준다던 은호(남주)는, 조금씩 변하더니, 결국 선풍기 바람조차 자기만 쐬거나, 정원( 여주)이 작은 고시원에서 생활하면서, 자기에게 허락된 빛이 손바닥 밖에 되질 않아서 너무 슬펐다기에, 밝은 빛이 되어준다 했건만, 은호는 눈부시다고 ..
개인적으로 스타1의 시대를 구분했을 때, 01시즌과 03시즌과 07시즌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며, 여기서 시즌은 연도와는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03년 즈음에 확실하게 양대리그 체제가 구축되어, 3월 경에 양 방송사의 개인리그가 종료되고, 약 1달 간의 스토브 리그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예컨대 3.3혁명이 있었던 곰1 MSL은 연도로는 2007년이지만 시즌으로는 2006시즌에 해당 됩니다. 이렇게 스타1의 시대를 세 지점을 꼽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01시즌에는 그간 난립하던 각종 대회들이 대부분 정리되고, 온게임넷을 중심으로 판이 정비 되었습니다. 이 시기부터는 스타1 최강자는 바로 OSL 우승자가 되었고, 이러한 질서의 도래를 상징하는 인물이 바로 스타1의 아이콘 그 자체인 임요환 이라 생각합니다.0..
제목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질 수 있을 것 입니다. 이것이 의문거리인가 싶고, 당연히 과거의 게이머가 이기지 않을까 싶겠지만, 지금 BJ 활동을 하는 전 프로게이머는 30대에 들어서고 있고, 연습량도 과거 프로 시절이 압도적으로 더 많았으며 피지컬, 사고 전환, 멀티태스킹 능력 등, 젊은 시절에 비해 계속 떨어지고 있을 것 이니 말입니다. 실제로 물량으로 유명한 도재욱은 '과거엔 질럿이 생산되기 직전에 질럿을 찍었었는데...' 라며 전 프로게이머들은 세월의 무게를 계속해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목처럼 '과거의 나 vs 현재의 나' 에 대해 BJ들의 생각은 '현재의 나'의 승리를 예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모두 한결같이 '개념의 발전'을 이야기 합니다. 개념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