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쓰는 본인은 30대 초반 평범한 회사원이고, 옛날 생각이나서 (그렇게 먼 과거는 아니지만) 인생 막장까지 갔었던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자차 있고, 집은 서울의 부모님집 전세살이 하시는데, 평소에 모아둔 돈은 크게 없었고 천만원 정도.. 대신 다른 빚도 없었습니다.그냥 돈 버는대로 쓰고 사는 그런 사람이었다 보면 되는데, 일단 도박의 시작은 2021년 봄으로 기억하는데, 처음에 뱃트맨, 토토와 같은 합법적인 사이트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처음 시작한 계기를 지금 돌이켜보면, 가난한 우리집에 대한 생각과, 남들은 코인이나 주식해서 잘버는거 같은데, 나만 멈춰있는거 같은 초조함, 그저 그런 월소득 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뭉쳐서 돈에 대한 갈증이 있어서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처음 2~3개월 ..

1. 100% 자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친구를 갖도록 하세요 함께 꿈을 공유하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같이 맘껏 웃을 수 있는 친구가, 단 한 명이라도 옆에 있다는 것은 크나큰 행복이자 다시 없을 행운입니다. 2. 자신을 알고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찾도록 하세요. 3. 자주 보지는 못하더라도 기쁜 소식은 전해주고, 힘들 때 전화로라도 응원해 줄 수 있는 친구를 사귀도록 하세요.이런 종류의 우정이야말로 시공간을 초월한 변치 않을 우정이기 때문 입니다. 4. 인생은 소중하고 그 누구도 확실한 미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세요감사해야 할 사람 그리고 감사한 일을 생각하며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세요. 5. 세상에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고난도 있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그럼..

어떤 학생이 반에서 일진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었습니다.일단 그 아이는 약간은 과하게 행동하는 그 나이에 철 없는 아이이긴 했지만, 그래도 평범하고 꽤나 외향적인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선생님에게 말하고, 그래도 변함이 없다면 또 가서 말하고, 그럼에도 또 변화가 없다면 또 다시 가서 말하라 하고, 그 과정을 10번이고 20번이고 계속 말하라고 합니다.어차피 학교에서 일진이라고 해봤자, 그냥 일반 학생이고, 그런 과정을 수십번 반복하는 순간에 절대로 건들지 못할 것이고, 이 방식으로 어지간하면 대부분 해결되긴 합니다.그럼에도 정말로 이러한 방식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 시, 학교의 창문이란 창문은 다 때려 부수기라도 하라고 충고하기도 했습니다.. 옆 반 창문도 다 때려 부수고..

어른스럽게, 부드럽게 컴플레인을 하는 것... 이것은 아주 중요한 능력입니다. 컴플레인을 심하게 하면 어느샌가 진상이 되고, 그렇다고 어버버 하면서 잘 못하는 것은 호구처럼 보이게 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진상이나 호구가 되지 않으면서, 어른스럽게 컴플레인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1. 절대 감정적으로 항의하지 말 것여러분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할 불만 상황들은 생각보다 엄청 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보통은 빼달라고 했던 휘핑크림을 얹어서 줬거나, 주문이 누락 되었거나 등 굉장히 사소한 불만사항들이 주를 이룰 것 입니다. 그런 사소한,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 문제 때문에, 절대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십시오. 그저 차분하게 자신이 요청했던 사항과 현재 상황, 그리고 현재 왜 불만인지에 대한 ..

갓 태어난 고슴도치는 말 그대로 핏덩이나 마찬가지인데, 고슴도치의 상징인 가시 조차 없습니다. 태어난지 한 시간이 지난 후부터 새끼고슴도치는 가시가 자라기 시작 합니다.아직 털도 없고 가시만 자라고 있어서 쭈글쭈글해 보이고, 크기는 정말 작아서 거의 엄지 손가락 크기 입니다. 태어난지 5시간~ 18시간 정도로 보면 됩니다 신기하게도 털이 아니라 가시가 먼저 발달하여 자라고, 크기도 일주일 사이에 제법 커져서 엄지보다 조금 큰 사이즈가 됩니다. 대략 2~7일 사이 입니다. 계속해서 가시가 점점 더 풍성하게 자라는데, 이제부터는 서서히 그 밖에 털도 나오기 시작합니다.얼굴도 조금씩 자리 잡히면서 조금 더 고슴도치 스럽게 변화된 모습입니다. 대략 2주차 입니다. 드디어 눈을 뜨기 시작하고, 호기심..

보통의 신혼 초 남자들이 "음.. 도대체 내가 왜 이 짓거리를 하고 있지? 내가 왜 저 여자를 위해서 돈을 벌고 먹여 살려야 하는거지..?, 이게 결혼생활인가?, 내가 번거 내가 먹고 싶은거 먹고, 놀고 싶은거 놀고 살았는데... 왜 이게 더 불행해졌지?, 이렇게 다들 사는건가???"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 입니다.. 저는, 이 말 자체가 분란을 위해 쓴 글이 아닌, 실제로 남자들 대부분이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그리고, 신혼 초 여자들은 평생을 이렇게 육아하며 살아야 하나, 연애 초가 그립다던가 같은 생각을 많이 할 것 입니다.이렇듯 연애와 결혼이 여기서 차이가 발생하는데, 왜 그럴까요? 바로, 당신도 초보 유부녀이고, 남편도 초보 유부남이기 때문입니다.초보끼리, 지금 갈피를 ..

본인은 일단 175cm / 87kg 임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1월 엔 98kg였음..) 일단 구매 전 쏘카로 캐스퍼 논터보 차량을 빌려서 일주일 정도 끌어본 뒤 구매 결심을 했는데.... 확실히 터보 없는 캐스퍼는 사는게 아님을 느끼게 해줬던 것 같습니다 최종 구매 스펙은 - 캐스퍼 가솔린 1.0 터보 디 에센셜 (풀옵 바로 밑단계라 보심 될듯) 간단히 장단점 및 후기 끄적여 봅니다. 캐스퍼 1월부터 7월까지 장점은? 1. 경차라서 어딜가던 주차 편리, 용이 (덕지덕지 붙은 옵션들로 인한 부분도 큼) 2. 경차 할인으로 주차비, 톨비 반값.. (만원 짜리가 오천원이 되는 게 생각보다 개꿀...) 3. 경차할인카드로 인해 주유비 리터당 250원 할인 (년에 최대 30만원) 4. 고속도록 주행시 반..

2008 베이징 - 13개제 56호 남자 유도 -60kg 최민호(1980~ ) 제 57호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박태환(1989~ )첫 수영 금메달리스트 제 58호 여자 양궁 단체전 박성현, 윤옥희, 주현정 (6연패) 제 59호 남자 양궁 단체전 박경모, 이창환, 임동현 (3연패) 제 60호 남자 사격 50m 권총 진종오(1979~ ) 제 61호 남자 역도 -77kg 사재혁(1985~ ) 제 62호 여자 역도 +75kg 장미란(1983~ ) 제 63호 혼성 배드민턴 복식 이용대, 이효정 제 64호 여자 태권도 -57kg 임수정(1986~ ) 제 65호 남자 태권도 -68kg 손태진(1988~ ) 제 66호 여자 태권도 -67kg 황경선(1986~ ) 제 67호 남자 태권도 +80kg 차동민(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