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미국 정신의 에드가 카이체는 잃어버린 도시 아틀란티가 1968년이나 69년에 비미니제도(플로리다 주에 있는 자치구) 에서 발견될 것이라 했습니다. 1968년 9월, 700미터 가량 반듯이 놓여진 석회석이 비미니제도 바다에서 발견되었고, 이는 "비미니 길"이라 불리며, 이를 문명의 자취라 보는 이들도 있고, 해저가 가라앉은 현상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518년 7월 스트라스부르크에서 프로페아 여사가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했고 멈추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후 34명의 사람들이 따라 춤을 췄고 한달 뒤에는 몇 백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는데, 멈추지 않고 춤을 춘 결과 400명의 사람들이 피로, 심장마비, 발작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 누구도 이 현상에 대해 납득되는 설명을 하지 못했습니다. ..

누구나 한번쯤은 사진으로 봤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모아이 석상..이런 모아이 석상은 칠레의 이스타섬에 세워진 거대한 석상으로, 높이는 1.5~3m, 무게는 많게는 20톤이 나가는것도 있다고 합니다.사진에 보이지 않는 숨겨진 밑둥까지 합치면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이며, 이런 모아이 석상은 칠레의 한 섬인 이스터 섬에 있습니다. 이스터섬은 부활절이라는 뜻으로 면적은 강화도의 절반 수준 입니다. 사실 말이 칠레의 섬이지 거리는 무려 3700km나 떨어져 있습니다. 이스터 섬은 1722년에 네덜란드 야콥 로게벤에 의해 발견 되었는데, 모아이 석상은 발견된 이후 그 거대한 크기와 900개 정도나 되는 많은 수 때문에, 외계인이 만들었다, 아틀란티스 문명이 만들었다, 등등의 음모론에 휩싸이게 ..

1. 사람들이 아빠의 약물사형을 준비하는 걸 지켜보던 나는 소리 질렀다. "멈춰, 아빠가 날 죽인게 아니란 말이야!"2. 산속에서 하이킹을 하던 나는 엄마에게서 온 전화를 받았다. 아. 충분히 깊게 판 줄 알았는데...3. 난 마비 된 내 몸의 힘을 쥐어짜내어 나를 죽이려는 살인마의 칼을 막았다. "이런 건 사후 경련 때문에 그렇습니다." 장의사는 확신에 차서 말했다.4. 내 아들이 "돈 복사버그"가 더 이상 안된다며 날 불렀다. 아들 방의 XBOX화면에는 [카드 한도초과] 라는 문구가 떠있었다.5. 어제 정원 가꾸는 중에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있어서 봤더니 내 이웃이 2층 창문에서부터 날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가 살짝 고개를 돌렸을 때 목에 걸린 밧줄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경찰에 전화할 엄..

1. 내가 살아온 평생동안 부모님께서는 지하실 문을 열지 말라고 하셨지만, 어느 날 호기심이 생겨버리고 말았다. 하늘색 천장에 떠 있는 저 빛나는 공은 뭐지? 2. 납치범이 나에게 내 딸의 위치를 맞춰보라고 했을 때, 난 지하실이라고 했고 그는 "정답!" 이라고 답했다. 지하실에서 딸의 머리를 발견한 순간 다른 장소들도 모두 정답이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3. 경찰관으로서 맡은 첫 사건이었던 어떤 여성의 자살 사건을 훌륭히 처리한 후, 그녀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감사 편지를 지금껏 보관해오고 있었다. 8년이 지난 후, 그 편지를 다시 보니 딸이 쓴 유서의 필적과 편지의 필적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4. "조심해. 암염(Rock salt)으로 친 이 원이 그들을 물리치는 유일한 방어막..

1. 잔다르크는 정말 신의 계시를 받았는가에 대해 1429년 프랑스는 잉글랜드와 100년 전쟁으로 나라를 빼앗길 위기에 쳐해 있었고, 프랑스 왕들은 대대적으로 랭스에서 대관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왕이 되었는데, 잉글랜드에게 랭스를 빼앗겨 샤를 7세는 대관식도 올리지 못해 왕세자 신분에 머물렀으며, 파리 또한 진작 함락당한 상황이었습니다.. 프랑스 남부지역만 겨우 유지하고 있던중에, 한 양치기 소녀가 샤를을 찾아오니, 그녀가 후에 잔 다르크가 불리게 되는 여인이었습니다. 샤를은 처음엔 잔을 의심하여 자신의 시종에게 자신의 옷을 입히고 자신은 신하들 무리에 섞여있었는데, 그럼에도 초면인 잔다르크가 시종이 아니라 자신에게 오더니 왕세자라고 예를 표했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신은 신의 계시를 받아 프랑스를 구하..

바로 동성왕 재위 기간에 발생했다던, 북위와 백제 간의 전쟁 입니다. 중국 사서에 따르면 전쟁은 484년, 488년, 490년 총 세 차례에 걸쳐 발생했는데, 첫 번째 전투에서는 북위가 백제를 격파한 반면, 나머지 전투에서는 북위가 백제에게 크게 패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백제와 북위 간의 전쟁은 베일에 쌓여있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건데,. 그래서 과연 이 두 나라 간에 전쟁이 발생 했는지 의문을 품는 시각도 많습니다. 우선 북위가 백제를 침공한 원인 조차도 불분명하고, 이 두 국가가 외교적으로 마찰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지도에서도 보다시피 애초에 지정학적으로도 북위와 백제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고, 해상으로는 황해가, 육상으로는 고구려가 서로의 진로를 막고 있었던 만큼, 영토 분쟁을 하..

한국에서 일어난 미스터리 사건은 많습니다. 범죄부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까지 다양합니다. 이 중 몇 가지 사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치악산 18토막 살인사건: 1980년 강원도 원주의 치악산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때 당시는 토막살인과 같은 범죄가 극히 드물었고 18토막이라는 끔찍하고 잔혹한 모습 때문에 일부 인원만 투입된 채 극비리에 수사가 진행됐습니다. 이 이야기가 실화인지, 만약 실화라면 그때 당시의 기술로 어떻게 레이저로 잘라낸 듯 정교한 토막 살인이 가능했는지는 아직도 의문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초능력 소년 사건: 1984년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한 학생이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대한 초능력회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1시간에 걸쳐서 다양한 초..

굉장히 더웠던 작년, 저와 친구들은 여름 휴가를 내고 홍천강 상류 근처에 펜션을 다녀 왔습니다. 저 포함 총원 3명으로 모두 어릴때 부터 친했던 친구들 이었기에, 마침 서로 시간도 맞고 마음이 맞아서 큰 무리 없이 서로 약속을 잡고 여행을 떠났던 것 같습니다. 그 중 한 명은 퇴근 후에 가능하다고 해서, 저와 남은 친구 한 명이 미리 장을 본 뒤에, 7시쯤 만나서 펜션으로 출발했고 9시쯤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펜션 앞에 개집 안에서 큰 개가 4마리 정도 있었는데, 밤에 보니 너무 무섭더라구요 전 날에 미리 밤 늦게 도착 할 것 같다고 말을 해놨기 때문에, 사장님은 기다리고 계셨고 열쇠를 받아서 펜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안주에 술 한잔하고 밤이 늦었기에 일찍 잤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