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급하게 돈이 필요한 상황이 생겨서, 특수청소하는 친구한테 부탁했더니, 알바 4명 뽑았는데 4명 다 도망 갔다고 새벽에 일하나 있는데 하겠냐는 제안에, 바로 수락하고 나갔습니다. 포터 타고 새벽 2시에 출발하면서, 가는 길에 친구한테 어떤 청소를 하는지, 왜 새벽에 일하는 건지 물어봤습니다. 오늘 내가 가는곳은 자살 현장이고, 새벽에 나가는 이유는 집주인이 소문 나면 새 입주자 안 들어오니까 최대한 입소문 나지 않게, 조용히 치워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죽은 장소를 간다는 게, 많이 무서웠지만, 그래도 친구한테 부탁해놓고 이제 와서 못하겠다고 말 하는 건 너무 염치없는 짓이고, 저 스스로도진짜 돈이 급했던 만큼, 이번만 눈 딱 감고 하자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그렇게 가다가 잠깐..
연봉 실수령액 공제액계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 고용보험 소득세 지방소득세 1,000만원 771,033 62,300 32,990 22,870 1,680 4,760 0 0 1,100만원 847,286 69,380 36,740 25,470 1,870 5,300 0 0 1,200만원 923,500 76,500 40,500 28,080 2,070 5,850 0 0 1,300만원 998,863 84,470 44,240 30,670 2,260 6,390 830 80 1,400만원 1,073,736 92,930 47,990 33,270 2,450 6,930 2,090 200 1,500만원 1,148,580 101,420 51,750 35,880 2,640 7,470 3,350 330 1,600만원 1,223,463..
이 글을 보는 결혼한 사람들은 절대로 바람피지 마세요. 그리고 처녀 총각들도 기혼인 남녀와 바람피지 마시구요. 너도나도 섹스로 참회하는데 뭐 자랑일까요.. 진심으로 참회를 해해야지 간통죄 폐지나 성적자기결정권 침해와 같은 개 거지같은 법을 만든, 똑똑하신 윗대가리들 덕에, 저 같은 무식한 사람의 가정은 그저 파탄이 나는 겁니다. 10년 전 마누라와 저는 30대 부부에 딸 하나 초등학교 다니고 있었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다니던 회사보다, 더 좋은 회사의 거래처 직원이었고 저와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저는 전문대를 나왔고, 그저 와이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따라다녔고 와이프는 4년대 졸업에 얼굴도 이쁘고, 세련되고 몸매도 섹시했습니다. 말도 사근사근하게 잘하고 상냥해서, 대략 9개월 가까이 ..
15여년의 결혼 생활을 되돌아 보며, 이런 여자와 살았다는게 유머인 듯 하여 대략적으로나마 내용 정리하여 써 보려 합니다. 일단 가볍게 요약먼저 해 보자면, 퐁퐁 생활 하다가 우울증 걸려서 죽을 것 같아, 순간 번뜩하여 이혼 결심 후 완료하는데까지 3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일단 결혼 전, 제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있던 상태에서(상사 개새끼) 옆자리 앉아있던 여직원에게 대시하여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름 술도 잘 마시고, 맛집 탐방도 좋아하고 MT도 종종 가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결혼까지는 좀 애매하다 싶었는데 결혼 적령기 여성분들은 무서울 정도로 어느샌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밀어 붙이더군요. 정신 차려보니 드레스 고르고 던 것 같습니다. 결혼 초기에 맞벌이라 집안일도 제가 거진 다하고 음식..
일제가 독립운동가 등 요주의 인물을 관리하기 위해 만든 감시대상 인물카드에는, 만 20세 미만으로 투옥된 독립유공자가 60여명이 확인되었는데, 그 중 14명의 어린 독립 투사들 입니다. 1. 유관순 (만 16세 7개월) 2. 김세환 (만 17세 8개월) 3. 최강윤 (만 18세 6개월) 4. 소은명 (만 14세 10개월) 최연소. 5. 성낙응 (만 14세 11개월) 6. 성혜자 (만 15세 8개월) 7. 신기철 (만 18세 8개월) 8. 안옥자 (만 17세 7개월) 9. 오흥순 (만 18세 7개월) 10. 박흥식 (만 17세 6개월) 11. 박양순 (만 17세) 12. 김마리아 (만 17세 1개월) 13. 이범재 (만 16세 2개월) 14. 이병희 (만 19세 2개월)
그래프를 토대로, 수십 년간 남녀대비 청년층의 인구 대비 고용 파이는 약간의 하향이후 비슷하게 흘러가는 추세 였습니다. 그런데 더 깊게보면, 어느 순간부터 취업지옥이 되어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 건 여성의 고용시장 진출과 동시에 맞물리게 됩니다. 30대 남녀 고용률의 증감도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성은 결혼 후 가정주부가 되는 비율이 일정하기에, 30대는 비교적 증감이 덜하긴 합니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취업시장의 변화로 인해, 결과적으로 혼인시장의 미스매치, 혼인 지연이 발생하여, 초혼연령이 점점 늦어지고 미혼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게 되는 결과가 초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