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루바타르, 발라, 마이아등의 서술은 간략하게 대체 합니다. 권능의 전쟁 (나무의 시대 1090~1099) 일루바타르(신)에게 대항하기로 마음먹은 멜코르(악신)의 군세와 vs 일루바타르를 따르는 발라(하위 신), 마이아(발라 아래 하위 신)들의 전쟁 규모 - 알 수 없습니다. 신들끼리 싸운거라서 땅이 갈라지고 바다가 증발하고 산이 솟아오르고 하늘이 무너지기도 합니다. 결과 - 멜코르의 일시적 패배, 300년 징역형을 받게 됩니다. 한 없는 눈물의 전투 (제1시대 472년) 요정, 인간, 난쟁이 연합군 - 9만~12만명 vs 멜코르 수하의 오르크, 인간, 트롤, 와르그, 소수의 발로그 - 33만~50만, 용 1마리 결과 - 멜코르의 승리, 선세력의 대패. 이후 멜코르를 포위..
1. CLASS D 대략 마이아보다 약한 위치에 있습니다. 간달프, 사루만, 라다가스트 등의 위치 정도 됩니다. 이스타리(마법사들)는 멜코르 멸망 이후로 발라들의 명령을 받고 중간계를 감시 및 조언하기 위해 내려온 자들로 한마디로 '급수'로 따지자면 사우론, 발록 급의 마이아(천사) 정도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중간계로 내려오면서 마이아로써의 권능을 쓰지 않기로 선서했고, 중간계에서 쓸수 있는 권능도 크지가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예 못 쓰지는 않고, 호빗을 읽으면 간달프가 간단한 마법을 시전하기도 하고, 영화판 한정으로 마이아인 사우론과의 대결에서는 본격적으로 마법을 쓰기도 합니다. 모리아의 발록과의 사투에서는 체인 라이트닝을 쓰는등 여러 권능 사용하기도 하지요 투린은 어찌보면 찌질하고 정말 ..
'멋진 신세계'의 세계관을 지배하는 두 가지의 힘인 쾌락을 동반한, '정신적 지배', '육체적 지배'가 있었다면, 이번엔 왜 이런 철저한 시스템을 통해 지배되는 사회가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 옛날 '멋진 신세계'에선, 아주 큰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세계의 모든 나라는 사라지고 하나의 나라와 정부로 통합됩니다. 이 세계에서는 더 이상의 전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랬는데, 분쟁도 없고, 갈등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원했습니다. 이는 곧 포드의 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확장하게 됩니다. 여기서 포드란, 실제 회사인 포드(Ford)가 모티브인 회사로, 회사 창업주 헨리 포드의 컨베이어 벨트식, 대량생산 공장에서 나온 '포드주의'를 기반으로 세계와 정부의 틀을 잡으려 합니다. ..
이번 주제는 멋진 신세계의 세계관 속, 또 다른 하나의 강력한 지배요소인 '정신적 쾌락`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소설이 아니라, 지금 현실에서 정신적인 쾌락을 직접적으로 만들어 주는 요소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랑, 성취, 신체적, 정신적 발전,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얻어지는 쾌락 등등 그 밖에 여러가지로 많이 존재할 것 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은 `멋진 신세계` 세계관에서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관계를 통해 얻어지는 '육체적 쾌락'만으로는 부족하며, 정신적인 쾌락은 크게 중요한 부분이 되는데, 모든 사람들에게는 결국 최종적으로 '정신적인 쾌락'이 필요하게 됩니다. 물론 `멋진신세계`에서는 이 부분 또한 만족시킬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 존재합니다. 바로 '마약'..
21. 록스 D. 지벡의 정체 골 D. 로저가 해적왕으로 군림하기 이전에, 세계에서 최강이자 최악이라고 불렸던 대해적 입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때때로 나타나는 D의 이름을 지닌 해적으로, 로저의 최초이자 최강의 적과 동시에, 세계의 왕이 되고자 했던 야심가 였습니다. 과거 '록스 해적단'을 이끌던 선장으로 '금사자 시키', '빅맘', '흰수염', '카이도', '캡틴 존' 같은 네임드 해적들의 우두머리 였습니다. 이 중 3명은 사황의 자리까지 올라간 이력이 있으며, 이들을 물리치기 위해 '골 D.로저'와 '몽키 D.가프'가 힘을 합쳐야 했을 정도로 강력함을 자랑한 해적단 이었습니다. 록스의 강력함이 어느 정도인지, 어떤 리더쉽이 있기에 저런 거물들을 통솔 할 수 있었는지, 세계정부는 왜 이 사건을 은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