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이란 연인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우정보단 윗 단계에 있고, 향후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사이라 볼 수 있습니다. 친구 이상 연인 미만 혹은 사랑과 우정 그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라도고 할 수 있습니다. 나름 좋게 풀어서 이야기 했지만, 읽다보면 느껴 질 겁니다. 안 좋게 풀자면, 아주 아주 애매한 사이이자 그 만큼 언제든 멀어지고 깨질 수 있는 관계로도 여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런 관계에서 왜 질질 끌면 안 되는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서로가 서로에게 '계륵'처럼 되어 버린다. 첫 만남, 애프터, 삼프터, 그 이상의 긴 썸과의 관계를 유지하다 보면, 어느샌가 고백할 시기도 놓치면서, 사귀자니 좀 그렇고, 안 사귀자니 좀 아쉬운 사이가 되어 버리게 됩니다. 뭔가 만나..

우리는 서로 아는 것 하나 없는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첫 만남을 시작 할 때에 굉장한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상대방의 아는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딱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색한 공기만 감돌게 되는 것 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상대방 역시 조용조용한 타입이라면 그 공간은 서로 미칠 것 같은 기분만 들게 되어 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는 영영 볼 수 없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게 되지요. 그래서 대화를 잘하는 방식이나 요령에 대해 제가 아는 선에서 몇 가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내가 아는만큼, 머리에 든게 많을수록 대화 하기에 유리하다. 물론 이 '아는' 개념이 무슨 학업에 열중하고 학문을 쌓는다는 개념은 아닙니다. 그럼 이 세상에 학자나 교수들이나 선생님들은 연애의 프로패셔널 이겠..

여러가지 어떠한 경로(소개팅, 즉석만남, 헌팅 등)를 통해 만나게 된 상대방이 연락이 잘 안 될때가 있습니다. 그 것이 처음부터 일 수도 있고, 연락하는 도중에 그럴 수도 있고, 내 스스로는 잘 되고 있다 생각 했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물론 너무 바쁜 상황 때문에 연락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 재수생 혹은 고시생 등 휴대폰을 자주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상대방은 예외로 두어야 하겠죠 그런 상황적인 부분을 알고도 재촉하거나 안달난 사람처럼 군다면 당연히 상대방은 점점 질리게 되면서 멀어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제외하고, 상대방의 상황을 잘 알게 되면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꾸준하게 연락 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연락이 잘 안 되거나,..

이번 고민주제는 여자들이 하는 말 중에 ‘전 남자 얼굴 안 봐요’ 라는 말을 믿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TV에서나 혹은 유튜브, 그리고 SNS 등등의 여러 매체에서, 아주 아름다운 여성들이 ‘전 남자 얼굴 안 봐요~~’ 라면서 숨 쉬듯 쉽게 내 뱉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런 매체 뿐 아니라, 주위에도 종종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여성들도 그런 이야기를 곧 잘하곤 합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 이야기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TV에서나 SNS, 인터넷과 같은 매체에서, 아름다운 여자 연예인이 이런 말을 하는 걸 보곤 합니다. '저는 남자 얼굴 잘 안 봐요', '얼굴이 중요한가요? 성격이 중요하지' 등등의 말을 하는 걸 종종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우리가 연애를 시작할 때에, 어떤 사람을 만남에 있어서, 왜 건전하고, 안정적인 건강한 연애를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해 써 보고자 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평범하고, 건전하며 잔잔한 이성 보다는, 화려하거나 매력적이고, 자극적이며 또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이성에게 보다 훨씬 끌리기 마련입니다. 이 것은 비단 연애의 상황뿐만 아니라, 여가시간을 보내면서 영화와 같은 영상물을 볼 때에도 좀 더 강렬하고 화려한 것이 기억에 많이 남기도 하며, 놀이공원에 가면 잔잔한 놀이기구보단, 좀 더 멀리, 좀 더 높이 그리고 좀 더 빠르게 움직이는 놀이기구가 훨씬 재미있고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지금 이 시대엔 화려하고 자극적이고, 강렬하면서 재미있게 즐기고 접할 수 있는 매체나 즐길거리가, 너무나 손 쉽게 찾고 ..

만남보다 연락하는 모든 부분에서 집착하는 당신에게 쓰는 글입니다. 단 한순간이라도 연락이 지속적으로 되어야 안심이 되는지, 그리고 그러한 과정이 도리어 당신에게 독이 되는지, 그리고 왜 항상 끝이 좋지 않은지에 대해 써 보고자 합니다. 내용 자체를 강하고 쎈 이야기로 풀어나갈 생각이기 때문에, 괜히 상처 받기 싫거나, 딱히 그러한 자신을 고쳐볼 생각이 없다면 오히려 보지 않는 것을 오히려 권고 드립니다. 일단 저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여러 방면으로 경험해 봤습니다. 실제로 소개팅을 받아 보기도 했고, 만나본 적도 있고, 나이 들어서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통한 잦은 상담으로 겪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왜 그리도 연락에 집착하는지, 그것이 왜 독이 되는지, 그리고 항상 끝이 좋지 않은지에 ..

우리는 연애를 할 때에 빠르게 시대가 바뀌고, 통신, 전자기기, SNS와 같은 굳이 만나지 않아도 연락 할 수 있는 매체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굳이 잦은 만남 보다, 이런 편한 연결수단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얼굴을 마주보지 않은 채, 글로만 주고받는 연애와 감정들이 얼마나 힘들고 위험한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에선 통신, 전자기기, SNS와 같은 매체들이 정말 극도로 발달해 있어서인지, 굳이 만나지 않더라도 하루에도 수도 없이, 깨톡, 문자, 인별그램, 얼굴책과 같은 연결수단으로 전자 메시지를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이런 매체가 솔직히 너무 편하기 때문에, 연애를 할 때에 굳이 열심히 만나지 않아도, 얼마든지 연락..

우리가 관심이 있는 이성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알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능력자가 아닌 이상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기 마련이지요. 그렇다고 포기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100% 알 수는 없겠지만, 여러 상황과 느낌으로 어느 정도 판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우리는 관심 있는 이성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혹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너무도 크곤 합니다. 하지만 연애에 서투르면 서투를수록, 경험이 없으면 없을수록 답을 추론하지 못해 스스로 미궁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니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관계를 말아먹을 때도 있거니와, 전혀 1도 가능성 없는 관계를 물고 늘어지다, 결국 크게 내상을 입고, 집에서 처량하게 '은거'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