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벌이 바로 눈 앞에 있을 때, 쏘이지 않을려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가? 절대로 아니며, 오히려 가만히 있으면 쏘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아마 이 문단에서 많은 사람들이이, 가만히 있으면 덜 자극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만, 말벌은 꼭 움직이고 있는 상대에게 자극을 받는게 아닙니다. 벌에게 쏘이는 이유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둥지 영역권에 들어와서, 색깔이 말벌을 자극하게 만드는 색깔이라서, 향수 냄새를 말벌이 페로몬으로 인식해서, 천적이나 경쟁자로 인식해서, 등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 해당되면, 말벌을 피해 빨리 자리를 피해줘야 위험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미 말벌이 공격대상으로 인식한 시점에서도 가만히 있다가는, 그 자리에서 사라질 때까지 말벌이 계속 공격하는 것..

"강도가 들어서 우리 아버지를 칼로 찔렀어요!" 1992년 1월 17일 자정 무렵. 충북 충주시 한 가정집에서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오게 됩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강도는 이미 달아난 상태였습니다. 아버지라는 중년의 남성은 여러 군데 칼에 찔린 채 피투성이가 되어 방에 쓰러져 있었고, 신고자는 당시 스무 살 대학생 딸이었습니다. 아버지와 달리 손끝 하나 다치지 않은 딸은 "아버지와 한방에서 자다가 강도를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딸은 멀쩡한데, 아버지만 죽였다는 건데.. 이에 담당 경찰은 의문을 품게 됩니다. 다 큰 딸과 아버지가 한방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자는 것도 이상한데,. 거기에 알고 보니 사망한 아버지는 딸의 친부가 아닌 의붓 아버지였습니다. 미심쩍은 기분을 느낀 경찰관은 딸에게 슬..

인신매매 및 장기매매와 관련된 어느 조직폭력배의 증언이라고 하는데, 인터넷상에서 돌았던 말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내용이 당연히 거짓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세상 돌아가는 걸 본다면 영화나 드라마가 현실을 못 따라간다고 생각해서, 어느 정도 진실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원춘이 저지른 수원 토막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인신매매, 장기매매, 인육매매라는 말이 떠돌게 됩니다.사람을 납치하고 죽여서 장기를 적출하고, 내장은 따로 버리고, 살을 사시미칼로 포로 떠서 판다는 말인데, 사람을 고기나 물건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일들이라, 많은 사람들이 “설마” 하는 것 같습니다. 경찰이나 검찰에서도 인육목적이 아니라고 결론지어 가는 것 같은데, 사실은 이렇게 죽어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말해야 할 것..

어릴 때,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를 호기심에 샀는데, 며칠 못가서 죽은 경험이 있을 것 입니다.거진 대부분의 병아리가 그렇게 죽게 되었는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우리 인간도 아이가 태어날 때, 신생아실에 인큐베이터에 곧장 들어가는데, 태어나자마자 바깥 환경에 내 던져지는 어린 병아리들을 보면 그럴만도 하긴 합니다. 일단 사망 원인 중 가장 높은 확률인 '저체온'이 클 것 인데, 이건 병아리를 포함하여, 어린 육상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따뜻한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어린 병아리를 키우려면, 그냥 박스에만 넣어두지 말고, 최소한 온열전구는 정도는 설치해서 열을 유지시켜줘야 합니다. 그리고 호기심으로 사왔을 만큼.. 잦은 스킨십이 동반 될텐데, 병아리를 장난감처럼 여겨서 자꾸 만지고 주물..

전쟁의 기본적인 인식은 무조건 나쁜 것, 일어나선 안 되는 것, 전쟁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것으로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전쟁은 생각 이상으로 과학을 발전시키기곤 합니다.오늘 날에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들을 생각하면, 인터넷, 전기, 교통수단 등 많은 것이 떠오를 것 입니다.그런데 위에서 말한 세 가지 모두 전쟁에 의해, 발명, 발전 되었으며, 실제로 우리가 의존하고 있는 과학기술의 대부분이 전쟁을 통해 발전하게 된 것 입니다. 인터넷은, 1960~1970년대 냉전의 치열한 신경전 속에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미국은 항상 소련보다 더 앞서가고 싶었고, 1957년 스푸트니크 쇼크로 인해 미국은 자신들이 소련에게 뒤쳐져 있다고 느꼇습니다.그래서 미국은 기술의 진보와 핵공격의 대비를 위해 국방부..

최근 현대 격투기에 압도 당해 망신 당하고 있는, 중국 무술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영상만 봐도, 아무런 저항도 없이 처참하게 압도 당한 중국 전통 무술가들로 인하여, 이소룡도 거품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소룡은 그저 시대를 잘 타고난 사람 인 것인가... 절대로 아닐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소룡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업영화들로 인하여 더욱 그러한 여론이 거센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는 악당의 숫자가 몇이 되건, 일방적인 승리와 모두를 때려잡는 이미지 때문에, 이소룡이 매우 강해서 존경받는 줄만 알고있지만... 이소룡은 실전 무술가가 아닌 무술 철학가로써 인정을 받는겁니다.이소룡은 자기가 최강이라고 말하고 다닌적이 다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알리와의 가상대결에 대한 ..

당시 유대인들은 유월절이 되면 예수살렘 대성전을 순례해야만 했는데, 이런 원칙 때문에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 대성전 일대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군중들이 오갔습니다. 그러나 부패한 제사장들은 순례를 하러 온 유대교인들의 돈을 강제로 뜯기 시작하였는데, 먼저 고대 유대교에서 바다는 불결한 곳으로 여겨졌는데 제사장들은 대성전에 들어오기전 몸을 깨끗이 씻는 거액의 정결 의식을 요구 했습니다, 거기에 사용하는 화폐도 문제였는데, 당시에 통용되던 화폐는 로마 황제 초상이 새겨져 있었던 로마의 화폐였고, 이것은 우상숭배이기 때문에 부정한 것이므로 성전 내부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는 명분을 내세우게 됩니다. . 그래서 로마 황제의 초상이 없는 대성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화폐를 만들어서 대성전에 참배를 하는 ..

북경 제 6중학교의 홍위병들은 노동교화소를 설치하여 반동분자들을 심문하였습니다. 그들에게 걸려들면 숫불 위에 꿇어앉히기, 얼굴에 페인트 칠하기, 목 매달기 실험, 머리를 땅에 대고 큰절하기, 비행기 태우기, 머리카락 태우기, 칼로 엉덩이 저미기, 끓는 물에 목욕시키기, 사격연습, 갑자기 쿡 찌르기, 다리걸어 넘어드리기 등의 고문을 당하고 결국은 자백을 하여야 했습니다. 서안시의 홍위병은 한 교사에게 휘발유를 부어 산 채로 태워 죽이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교사들이 홍위병에 의해 교실이나 창고에 감금 당했고, 이곳을 牛棚(소 외양간)이라 하는데, 그 당시 홍위병들이 만들어 낸 말로 전문적으로 교사를 가두는 장소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홍위병들은 문제가 있는 교사를 온갖 잡귀신(牛鬼蛇神)으로 취급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