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들어, 글만 올렸다 하면 댓글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아이디는 다 달라도, 비슷한 댓글과 거의 같은 시간대에 주루룩 달리는데... 저도 처음에는 하트도 눌러주고, 댓글도 달아주는데 나쁠 건 없겠거니 생각하고 방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조회수도 올라가겠거니 했건만... 알고보니 조회수는 0이었고, 글을 보지도 않고, 좋아요와 댓글을 남긴다는 것이 참 신기 했습니다... 도움이 될꺼라는 건, 정말 크나큰 착각이었고, 체류시간, 광고 노출 클릭률, 수익성, 품질 등 모든 부분에서 악영향을 받는 행위였던 것 입니다... 나쁜 노무 시끼들... 그래서 몇 가지 방지 차단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 들어가서, 댓글 관리를 클릭 한 다음.. 정말 누가봐도 매크로 댓글들..

미국 온라인게임 중에 Nexus라고 하는, 20년 넘게 정액제로 운영 중인 바람의 나라 서버가 있습니다.한국에 넥슨이 미국에서 철수할 때 라이센스를 팔았으며, 그렇기 때문에 프리서버가 아닌 정식서버로 운영중에 있습니다.한국의 바람의 나라와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같지만, 초상 지령서, 축지와 같은 플레이 요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아이템은 판매하지 않으며, 그나마 판매하는 캐시템도 한국 바람의 나라에 비해 굉장히 한정적인 틀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무기, 방어구, 기타 아이템도 캐릭터의 파워 요소에 최소한의 영향만 미치며, 운영이 2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그 옛날 한국 노가다 RPG게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지금은 대한민국의 게임 대부분이 Pay To Win과 같이, 돈이면..

양반다리 좌식문화는 유구한 전통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현재는 그나마 책상, 소파, 식탁 등등 화장실과 주방이 입식구조로 바뀌면서, 바닥에 앉아 생활하는 한국인들이 많이 줄고 있는 추세이지만..입식문화를 가진 나라들에 비해선 아직도 온돌문화 영향으로, 바닥에 앉는 습관에 익숙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근데 이 양반다리는 허리나 다리 건강에 굉장히 치명적인 자세입니다. 양반다리를 하고 허리를 바로 세우려고 할때마다 허리에 힘이 들어가 쉽게 피곤하게 되기 때문에 오래 유지하기가 굉장히 버거우며.. 양반다리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서 있을때 보다, 2배에 달하는 하중이 허리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한쪽 다리를 세워 앉으면 허리가 구부정하게 되고, 옆으로 비틀리면서, 양반다리는 어떤 자세를 해도 척추 ..

대한축구협회 국체 문체위 현안질위 도중, 이임생 기술위원장이 카톡 관련해서 본인이 정말 억울하고 할 말이 있었는지, 사퇴까지 하겠다고 하면서, 자신의 명예가 걸렸다며 울먹이기까지 하며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인간적으로 보기 딱했는지, 위원장이 10시간 만에 이임생에게만 특별하게 자유롭게 발언을 하게끔 합니다. 현안질의 청문회 도중, 정몽규나 홍명보, 이기흥 등등의 대부분이 본인의 발언을 제대로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위원장이 이임생에게 꽤나 편의를 봐주면서, 나름의 명예를 회복하라는 기회의 장을 열어준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발언 기회를 얻은 이임생이 한다는 말이 고작.. "선수들이 한국에 와서 뛰는데, 잔디가 너무 좋지 않아서 뛰기 힘들다" "의원님들이 선수들이 좋은 잔..

돌아가면서 세탁물이 떨어지는 낙차를, 이용해서 세탁을 하는 방식으로, 그래서 그런지 세탁물을 절반 이상, 채워 놓으면 세탁이 잘 되질 않습니다. 장점은, 공간 활용이 참 좋고, 물을 적게 쓰며, 옷감의 손상이 굉장히 적습니다. 그 외에는 디자인이 이뻐서 많이들 선호하는 편 입니다. 단점으로, 세탁력이 굉장히 약하며, 근데 전기를 엄청나게 먹고, 세탁기인데,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양이 적습니다. 거기다 내구성도 약한데, 거기다 곰팡이가 내부에 잘 생기기에 관리가 참 쉽지 않습니다. 통이 돌아가면서 생기는 물살로 세탁하는 방식인데, 90년대만 해도 거진 대부분의 가정집은 통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드럼 세탁기로 흐름이 넘어간 상황입니다. 장점이 참 많은데, 일..

저는 평상시에 보던 친구들만 보거나, 그렇게 만나게 되어도 그저 시시콜콜한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많은 평범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유독, 다들 취기가 올랐던지.. 혹은 여자와 한잔 하고 싶었던건지... 뭐 복합적이었겠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굳이 그러지 말았어야 했나 싶기는 합니다... 제 친구의 대학친구라 소개하며 찾아왔던, 그 여자의 직업은 굉장히 특이하게도 '무당' 이었고, 본격적으로 신내림을 받은 건 약 4년정도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술자리에서 무당을 본 느낌이 각각 좀 달랐는데, 1명은 회의적이었고, 1명은 반신반의 했으며, 마지막으로 저는 호기심을 느끼는 정도... 그리고 그 날따라 유독 비가 참 많이 왔는데, 그래서 그런가 을씨년 스러운..

1. 100% 자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친구를 갖도록 하세요 함께 꿈을 공유하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같이 맘껏 웃을 수 있는 친구가, 단 한 명이라도 옆에 있다는 것은 크나큰 행복이자 다시 없을 행운입니다. 2. 자신을 알고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찾도록 하세요. 3. 자주 보지는 못하더라도 기쁜 소식은 전해주고, 힘들 때 전화로라도 응원해 줄 수 있는 친구를 사귀도록 하세요.이런 종류의 우정이야말로 시공간을 초월한 변치 않을 우정이기 때문 입니다. 4. 인생은 소중하고 그 누구도 확실한 미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세요감사해야 할 사람 그리고 감사한 일을 생각하며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세요. 5. 세상에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고난도 있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그럼..

멀쩡하게 잘 풀린 미래의 프랑키의 모습은, 어린시절에 철없던 자신의 행동으로 인하여,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던만큼, 오랜 기간 동안에 자신을 괴롭혔던 죄책감에서 해방된 모습이라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프랑키에게 병기가 된 자신의 모습 자체가 일종의 속죄이기 떄문에... 무언가 일이 생긴 미래의 모습에는, BF-숫자 즉 배틀 프랑키의 약자로, 프랑키가 소싯적에 만들었던 35척의 전함들을 가리키는 숫자넘버 입니다. 그때 당시에 프랑키는 배틀 프랑키 시리즈를 정말 자기 자식처럼 아끼고 좋아했었는데.. 자기 자식 같이 아끼던 BF가, 아버지나 다름없었던, 톰과 친형이나 다름없던 아이스버그에게 치명상을 안긴 것을 보고, 그제서야 병기를 만든다는 것의 의미와 책임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