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 관계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생기는 다툼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현상이라 생각 합니다. 서로 살아온 세월이나 방식 자체가 달랐을 뿐더러, 생각의 차이 가치관이 비슷할 순 있어도 완전히 똑같을 순 없는 노릇이기에.. 그렇기 때문에 정말 별것도 아닌 것 같은 이유라 생각했지만, 그것이 불씨가 되어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싸움이 번지는 경험도 해 본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어쨋거나 다툼의 원인이 그 누구에게 있건 이미 벌어진 일이고, 그 이후에 대처하고 풀어나가는 방식 중에 '친한 지인'에게 조언을 얻지 말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써 보고자 합니다. 1. 친한 지인에게 조언을 얻으려 하면 안되는 이유 감정 싸움에 있어서 가장 해선 안되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해결되지 않은 둘의 문..

아는 사이, 썸 타는 관계, 사귀고 있는 관계에서 대화가 통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먼저 잘못을 해 놓고 사과를 안 한다는 둥, 썸타는 관계에서 간보기가 심하다거나, 기본적인 예의가 없거나와 같은 이유들로 화가 날때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화가 나는 건 이해가 되지만, 상대가 왜 이런지는 알아야 대처방법도 떠오르고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알고 나면 어느정도 마음이 누그러들 때도 있습니다.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사람은 가끔씩 이성보단, 감성으로 지배가 될 때가 있습니다. 여자와 남자가 구조적으로 큰 차이가 여기서 날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남자들 대부분 착각 하는 것이, 서로 싸울 때 논리적으로 왜 여자가 잘못됐는지 설명하면, 상대가 알아먹어야 한다고 생각하..

관심이 있거나 잘 되고 싶은 상대방에게, 아무리 어필을 하고 관심을 보여도 계속 편한 사람으로만, 이성 친구 대하듯이만 여기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써 보고자 합니다. 연애 관계로 발전하고 싶지만, '나'를 그저 편한 이성 친구로만 보고, 대하는 원인에 대해선 대부분이 '스스로'에게 있을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저 푸근하고, 믿음직스럽고, 전혀 위험하지 않은 '친구'라는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말해서, 외적인 문제도 꽤나 클 것이며, 매력이라도 조금이라도 있어서 그 것으로 비벼볼까 하지만, 매력조차 없다면, 감정이 생길래야 생길 수 없는 상태 일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외모가 아무리 부족해도, 매력이란..

이성간의 대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것 일까요? 말을 잘 하는 것이 중요 하다는 의견도 있을 것이고, 말을 재미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을 것이며,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말을 하는 것을 멋있게 생각 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을 것 입니다. 셋 다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이런 대화법에는 필연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에 소재가 고갈 되거나, 금새 질리기도 하고, 더 이상 처음과 같은 반응이 나오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 밖에도, 만나서 이야기 하는 그 순간엔 즐겁고 재밌을 수 있으나, 헤어지고 나서 보면 뭔가 머리에, 감정에 남아있는 것이 많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이 말인 즉슨 이런 관계가 지속 된다면, 서로 더욱 깊은 관계로, 진지한 관계..

우리가 소개팅이나 비슷한 이유로 처음 이성을 만나게 될 때에 밥을 먹거나, 카페를 가거나, 술을 마시게 되는 상황이 올 때에 드는 비용이 생기기 마련 입니다. 그 금액은 천차만별이긴 하겠지만, 보통 남자가 밥을 사기도 하고, 여자가 카페를 사는게 일반적인 소개팅 비용처리라 볼 수 있겠지만, 간혹 특이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 특이사항 몇가지를 적고 왜 그런가에 대해 써 보려 합니다. 남자가 주구장창 내는 경우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게 되면, 동네 김밥천국이나, 순대국밥집과 같은 값싸고 맛있는 가성비 넘치는 음식점에 가기 어려운 것이 사실 입니다. 그래서 꽤나 느끼하고 어느정도 값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음식점을 찾아서 가는데, 이 음식에 들어가는 비용부터 꽤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남자..

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사회적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이성이 생기기 마련이겠지요 그래서 좋은 인연이 되면 다행이겠지만, 보통은 여러가지 가슴 아픈 이유로 짝사랑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 여러가지 가슴 아픈 이유를 쓰면서 왜 당신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눈먼 장님이 되게 하는지 몇줄 써 보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행위로 인해, 내 아픔이란 감정을 마비 시킨다. 사실 사랑이라는 것은 다른 기쁨, 슬픔, 분노와 같은 감정들과는 다르게 뇌에 분비되는 호르몬 활동에 가까운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 효과는 진통제, 각성제, 마약과 같은 성분들이 주를 이루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의 심한 말, 상처가 되는 ..

우리가 관심이 있는 이성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알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능력자가 아닌 이상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기 마련이지요. 그렇다고 포기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100% 알 수는 없겠지만, 여러 상황과 느낌으로 어느 정도 판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우리는 관심 있는 이성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혹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너무도 크곤 합니다. 하지만 연애에 서투르면 서투를수록, 경험이 없으면 없을수록 답을 추론하지 못해 스스로 미궁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니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관계를 말아먹을 때도 있거니와, 전혀 1도 가능성 없는 관계를 물고 늘어지다, 결국 크게 내상을 입고, 집에서 처량하게 '은거'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