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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어난 미스터리 사건은 많습니다. 범죄부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까지 다양합니다. 이 중 몇 가지 사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치악산 18토막 살인사건: 1980년 강원도 원주의 치악산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때 당시는 토막살인과 같은 범죄가 극히 드물었고 18토막이라는 끔찍하고 잔혹한 모습 때문에 일부 인원만 투입된 채 극비리에 수사가 진행됐습니다. 이 이야기가 실화인지, 만약 실화라면 그때 당시의 기술로 어떻게 레이저로 잘라낸 듯 정교한 토막 살인이 가능했는지는 아직도 의문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 초능력 소년 사건: 1984년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한 학생이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대한 초능력회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1시간에 걸쳐서 다양한 초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침반과 시곗바늘을 손도 대지 않고 돌아가라는 고함만으로 돌렸다는 것이 특이한 사례입니다.
- 마이산 108 돌탑: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은 암석으로만 이루어진 두 개의 봉우리가 말의 귀와 닮았다고 해서 마이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곳에는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탑으로 조선 말기에 태어난 도인 이갑룡이 올린 108 돌탑이 있습니다. 이 돌탑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유형으로 만들어졌는데, 같은 크기의 돌들을 수십 개씩 쌓아 한 줄로 쌓아 올렸습니다. 이 돌탑은 10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너짐 없이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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