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이런 타입'에 2가지 이상 해당이 된다면, 헤어지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만큼, 만나선 안 되는 여자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주변에 이 남자, 저 남자에게 다 친절하게 대하는 여자 입니다.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연애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남성이라면, 본능적으로 딱 아실 겁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착하다는 이야기 자주 듣는 사람이 왜 나쁘겠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남자라는 동물은 기본적으로 다른 이성에게 '친절'과 '호의'와 같은 행위를 받으면, 아주 조금이라도 '관심'이라는 것이 생기기 마련 입니다. 그 친절한 이성의 외모, 매력 같은 것들이 높으면 높을수록 관심도는 급격히 올라가게 될 것 입니다. 그렇게 속된..
과거는 미래에게 달성할 수 없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의 추억에 이토록 집착 하는 것은, 과거가 더 나았던 삶이어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더 익숙해서 그랬을까요? 저는 어릴 적에 즐겨하던 '콘트라' 라는 게임을 떠 올릴 때, 그 시절의 80년대만 떠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80년대 추억을 떠 올리던 00년대 초반도 같이 생각하게 됩니다. 제 기억엔 이미 끝도 없이, 수도 없이, 셀 수조차 없는 복사된 추억이 되어 있는 겁니다. 거기엔 수 많은 필터와, 풍화를 겪고 또 겪은 추억인 셈 인것이죠 물론 제가 한참이나 '콘트라'라는 게임을 잊어버리던 그 공백기 동안에는, 큰 구멍이 난 것처럼 없던 것이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었던 '콘트라' 게임팩..
아는 사이, 썸 타는 관계, 사귀고 있는 관계에서 대화가 통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먼저 잘못을 해 놓고 사과를 안 한다는 둥, 썸타는 관계에서 간보기가 심하다거나, 기본적인 예의가 없거나와 같은 이유들로 화가 날때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화가 나는 건 이해가 되지만, 상대가 왜 이런지는 알아야 대처방법도 떠오르고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알고 나면 어느정도 마음이 누그러들 때도 있습니다.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사람은 가끔씩 이성보단, 감성으로 지배가 될 때가 있습니다. 여자와 남자가 구조적으로 큰 차이가 여기서 날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남자들 대부분 착각 하는 것이, 서로 싸울 때 논리적으로 왜 여자가 잘못됐는지 설명하면, 상대가 알아먹어야 한다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