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풋볼'이란,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인 1970년대에의 네덜란드 명감독 '리누스 미헬스'가 만들어낸 축구 전술 입니다. 아약스, FC 바르셀로나,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축구에 전술의 개념을 도입하였고, 이는 곧 그 시대의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미헬스 감독이 토탈 풋볼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기 전의 축구는, 극단적인 표현으로 각자의 포지션에서 공격수는 공격만, 미드필더는 중앙에서 공수만, 수비수는 수비만 하고 그 포지션 위치를 벗어나지 않고, 서로 '패스'워크만 주고 받으며 공을 돌리는 정도 였기 때문에, 그래서 팀에 그 시대의 뛰어난 선수 1명만 있어도 쉽게 이기게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축구는 뛰어난 축구선수에게 의존하기 바빴으며, 그 마저도 ..
우리가 관심이 있는 이성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알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능력자가 아닌 이상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기 마련이지요. 그렇다고 포기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100% 알 수는 없겠지만, 여러 상황과 느낌으로 어느 정도 판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우리는 관심 있는 이성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혹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너무도 크곤 합니다. 하지만 연애에 서투르면 서투를수록, 경험이 없으면 없을수록 답을 추론하지 못해 스스로 미궁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니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관계를 말아먹을 때도 있거니와, 전혀 1도 가능성 없는 관계를 물고 늘어지다, 결국 크게 내상을 입고, 집에서 처량하게 '은거'하게 되..
우리가 썸을 타는 과정 그리고 연애를 하는 그 순간까지 지속적으로 소모되고 들어가는 부분들이 존재하곤 합니다. 여러가지로 나열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대표적으로 돈, 시간, 감정으로 여기곤 하는데, 그 중에서 오늘은 돈에 관련되어 문제 되는 부분들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는 이미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해왔기 때문에 해야 되나 싶지만, 그 만큼 중요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부족하지 않을 주제라고 생각해서 써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썸을 타거나 연애를 할 때에 ‘내’게 돈을 거의 쓰지 않는 상대방을 만나고 있고, 그 사람의 심리나 이유에 대해 3가지 정도 이야기 해 보려합니다. 첫 번째로 만나고 헤어질 까지 단 한 푼도 안 쓰는 사람은 정말로 돈이 없는 것인가? 보통 썸..
썸타는 상대방의 연락의 텀이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6시간, 심하면 하루, 이틀 뒤에 연락 올 때도 있는 그런 상황에서, 도대체 왜 그러는지에 대한 그 사람의 마음이나 심리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여러가지 어떠한 경로(소개팅, 즉석만남, 헌팅 등등)를 통해 만나게 된 상대방이 연락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것이 처음부터 연락이 잘 안될 수도 있고, 연락하는 도중에 그럴 수도 있고, 내 스스로는 잘 되고 있다 생각 했지만 결국엔 아닌 상황에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너무 바쁜 상황 때문에 연락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3교대 근무 하는 간호사, 재수생 혹은 고시생 등 휴대폰을 자주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상대방은 예외로 두어야 합니다. 이런 상황..
우리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을 만나고 사귀면서, 영원할 것 같은 행복한 시간들이라 생각해도 가끔씩은 화도 나고 열도 받고 그럴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순간 욱하는 마음에 ‘헤어지자’는 이야기가 나올 때가 종종 있고는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순간의 감정으로 그러한 이야기를 해서도 안 되겠지만 쉽게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과 왜 만나면 안 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연인 사이에서 사귄 기간이 길고 짧고를 떠나서,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내 뱉는 사람과 만나고 있다면 그 만남을 진지하게 다시금 재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 그런 사람과 만나고 있는 사람은, 굳이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왜 그런지 스스로가 너무도 잘 알 것 입니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한 사..
소개팅을 하거나, 썸을 타는 사이에서 우리는 급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급발진’ 할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러면 안 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나'라는 사람은 너무 급하고 빠르게 결론 내어야 되고, 그러다 보니 열심히 연락하고, 무작정 접근하고 다가가는 노력을 하면, 무조건 성공 할 것이라는 생각과, 내 여자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강하게 들고는 합니다. 하지만 현실이라는 벽은 생각 이상으로 절대 녹록치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런 노력과 자신감을 좋아하는 이성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자라는 미지의 생물은 단순한 남자들 보다 비교할 수 없이 조심성이 많고 신중하기 때문에 급한 티를 팍팍 내며 달려오는 남자들을, 세상 그 누구보다 빠르게 걷어차기 마련입니다. '날 쉽게 ..
말 그대로 관계 진전을 위해 고백을 했는데, 차였거나 흐지부지 된 상황에서 상대방에 아무렇지 않게 나를 다시 대하는 것이 왜 그런가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보통은 고백 후 거절 당할 시, 그 즉시 관계가 단절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 일 것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가끔씩 차이고 나서 상대방이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행동을 할 때가 있곤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몇가지 적어보려 합니다. 첫 번째로 그런 행동을 하는 상대방은 고백 전의 친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커서 그 상황을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행동 하는 것 입니다. 평상시에 너무도 편한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내면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면서 지내는 정도가, 딱 좋은 이성 친구를 잃기 싫은 마음에 그런 행..
우리가 사는 이 대한민국에 “술“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더 자세히 파고들면 술을 마신 후에 생기는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참으로 문제가 된다고 생각 하는데, 어떤 부분들이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성인이 되면 술에 관해서 즐거울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을 겁니다. 이는 성인이 되기 전 청년 때에도 숱하게 드는 유혹과 그 호기심 넘치는 그 시기를 참고 견디고 나서, 대학에 입학 하게 된다는 것, 졸업 후 시작되는 회사생활과 회식문화 등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우리는 음주문화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야 할지, 그리고 왜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