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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을 만나고 사귀면서, 영원할 것 같은 행복한 시간들이라 생각해도 가끔씩은 화도 나고 열도 받고 그럴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순간 욱하는 마음에 ‘헤어지자’는 이야기가 나올 때가 종종 있고는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순간의 감정으로 그러한 이야기를 해서도 안 되겠지만 쉽게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과 왜 만나면 안 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연인 사이에서 사귄 기간이 길고 짧고를 떠나서,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내 뱉는 사람과 만나고 있다면 그 만남을 진지하게 다시금 재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 그런 사람과 만나고 있는 사람은, 굳이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왜 그런지 스스로가 너무도 잘 알 것 입니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한 사람과 앞으로 있을 만남 가운데 그런 사람과 만나게 된다면, 빠르게 손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남녀 간의 여러 가지 많은 이유로, 의견차이 및 다툼이 있을 때 그 가운데 약간의 우위에 위치한 사람이 불리한 상황에 놓이거나, 그런 우위를 확실히 점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말을 하곤 합니다. '헤어지자' 라고 너무도 쉽게 툭 내 뱉습니다.

 

그렇게 될 때 '을'에 위치한 '나'는 당연히 아쉽고 불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붙잡으려 하고, 더욱 더 철저하게 '을'이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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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예전엔 약속 시간을 10분, 20분 늦었다면, 그 시간들이 점점 늦어지면서 1시간, 2시간을 기다려도 군소리 없이 참아야 될 수도 있고, 말의 수위나 선이 조금씩 넘나들다가 나중에는 차라리 쌍욕을 듣는 것이 나을 정도의 폭언을 듣고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생겨 너덜너덜 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불평이나 불만을 조금이라도 표출하면 바로 필살기가 나옵니다. '헤어지자' 아주 사람 돌아버리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감정소모하고 점점 망가지다가 진짜 최악의 경우에 바람이라도 나버리는 특수한 케이스도 보았습니다.

 

그때부턴 정말 인간불신이 생기고 말도 못하게 망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너무 최악의 케이스만을 이야기 했지만, 그보다 조금 나은 상황이라 해도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상황이 조금 괜찮을지언정 결국 상대방의 필살기는 '헤어지자' 이기 때문에 불리한건 매 한가지입니다. 결국 점점 최악의 케이스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헤어지자'는 말 쉽게 내 뱉는 사람은 시작도 하지 말길 바라고, 뭐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 것이기 때문에 초반에 빠르게 손절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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