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현재 인천 송도 아파트에 살고 있는 20대 후반 직장인 입니다. 최근에 운이 좋아, 청약에 당첨되어 송도의 36평 아파트에 살고 있고, 제 친형은 인천의 구월동에 구축 아파트에 30평에 살고 있습니다. 저와 형의 아파트의 시세 차이는, 현재 매매 기준으로 3~4배 정도 차이가 나고 있고, 둘 다 부모님의 도움 하나도 없이 마련한 집 입니다. 저는 독신으로 살고 있고, 형은 결혼하고 아이가 2명 있는데, 조만간 초등학교를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형수님이 계속 이사를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사 갈 돈은 없고 이 사실을 부모님이 알게 되셨는데, 저한테 혼자 살거면 일단 2년 정도만 집 바꿔서 살아라 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이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저는 당연..

2018년 직장에서 괴롭힘으로 자살한 40대 남직원이 신년회때 받은 것 입니다. 상장처럼 보이긴 하지만, 한자는 '증상'이라고 써 있으며, 일본어로 상장과, 증상은 발음이 같습니다.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 입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큰 성과를 남가지 못하고 될대로 되란 느낌 이었지만, 세균(발음이 같은 '최근' 대신에 일부로 쓴 것으로 추정) 에는 예전 직장에서의 사무직 경험을 살려, 지금도 여전히 사무적인 영업만을 추구하며, 나쁜 의도는 없지만, 거래처에게도 기계적으로 대함에도 불구하고 아주 놀랍게도 3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뒤에서 노력하는 척, 앞에선 별로 열심히 하지 않는 이미지 이지만, 역시나 열심히 하고 있지 않는 것 같으니, 올해도 기계적 영업을 추구해서 XX(직장동료의 이름으로 추정) 처럼 반짝..

혹시 주변에 심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는데, 늘 일방적으로 들어주는 입장이라면, 그냥 적당하게 위로하고, 내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 만큼만 들어주세요. 수년동안 감정 쓰레기통 노릇을 하다가, 최근에야 손절 했는데, 그렇게 깨 닫게 된 몇 가지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나는 혹시나 상대가 나쁜 마음 먹을까봐 걱정해서, 제 스스로가 감정 쓰레기통인 것을 알면서도 참고 들어 주었지만, 굳이 들어주지 않아도 절대로 어떻게 되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오랜 시간동안 감정 쓰레기통 노릇을 하고 있는데, 고마움을 전혀 모릅니다. 물론 처음에는 잠깐 고마워 하다가 날이 가면 갈수록 뻔뻔해지고, 본인 편에서 이야기 해 주지 않으면, 화 부터 내기 시작하면서, 제 삼자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려고 하면, 그저..

4년 전, 그 당시에 부동산이 오를 것 같아서, 친누나와 함께 서로 반반씩 부담하여, 2억 1천짜리의 소형 구축 아파트를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최근에 누나가 결혼하게 되어서 그 집에 입주하고 싶다고 하길래, 그러면 아파트 값 절반을 주고 명의 이전을 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1억만 주겠다고 하더군요. 현재 시세로 그 아파트는 마지막 매매가가 6억이 넘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누나는 지금 그 아파트를 당장 팔지 못하니, 1억도 빚을 내어서 주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은 누나 결혼하는데 결혼선물로 그냥 1억만 받으라고 하는데, 저는 그저 서운한 마음만 들어서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나와 깊게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것 같아서, 서운하다고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서로 가치관의 문제가 있는지, 제가 일하고 집에오면, 매일 같은 자리에, 같은 자세로 앉아서 게임 하고 있는 남편을 보고 있자니 뭔가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 집안의 모든 경제적인 부분을 제가 다 관리하고 있는데, 남편이 그걸 원해서 제가 전적으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일단 남편은 이런 저런 수수료 같은 것 다 내고 나서, 매달 순수하게 남편 명의로 들어오는 건물 월세가 970만원 정도 됩니다. 제 월급은 세금 공제 후에 340정도 이구요 남편이 어쨋든 고정적인 수입이 있고, 금액도 아주 많기 때문에, 잔소리를 하지 않으려고 마음 먹고 있다가도,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따금씩 저도 모르게 참고 참다가 한 소리를 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남편은 '회사 다니면서 달마다 900만원이 넘게 어떻게 벌겠나, ..

팔이 없는 사람에게, 기증 받은 팔을 통해 뼈, 신경, 근육, 혈관등을 연결하여 새로운 삶을 선사 할 수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인해, 얼굴 전체가 함몰이 된 사람을, 기적적으로 맞춰서 원 상태에 가깝게 복구 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불임 여성에게 자식을 갖는 기쁨을 줄 수 있습니다. 뱃속의 6개월이 된 태아에게 종양이 생기면, 아이를 꺼낸 뒤 수술하고 다시 뱃속에서 12주를 마저 채우고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왜소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원해 줄 수 있습니다. 암에 침식된 뼈를 따로 때내어서, 액체질소를 통해 동결시킨 뒤, 암세포를 사멸 후에 원래 있던 자리로 붙혀 줄 수도 있습니다. 뇌에서 하반신으로 가는 전기신호를 증폭 시키는 방법으로 앉은뱅이들을 걷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지혈증 이란, 체내에 혈증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진 상태 입니다. 혈액에 기름이 많이 낀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지혈증에 걸릴 시에,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증,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0세 이상의 성인의 절반이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연령이 늘어나면 늘어 날수록, 고지혈증이 계속 증가하기 대문에, 정기적으로 내과를 방문해서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지혈증 판정을 받게 되면, 평소 식단에 대해 굉장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어떤 음식을 섭취해도 되는지,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에 대해 작성 하고자 합니다. 먹어도 되는 식재료 및 음식(하단 사진첨부) 마늘, 양배추, 양파, 현미, 귀리, 고구마, 표고버섯, 가지, 녹두, 오이,..

이혼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말만 고려하고 있지 재판 끝나면 바로 이혼 진행 하려고 합니다. 부부싸움도 하루 이틀이지, 너무 지치고, 회사 일도 손에 잡히질 않아서, 계속 실수도 하고, 아내 되는 사람이 음주운전을 해서 면허취소 된 사실을 알게 되어, 부부싸움을 하게 되었는데, 옆집에서 신고 했습니다. 그때 '씨발 니가 사람이냐' 라고 제가 욕한거 경찰서에서 아내가 진술서에 썼는데, 검사가 가정폭력으로 기소 했습니다. 아내가 카톡으로 저한테 온갖 쌍욕을 했던 것은 받아주지도 않고, 늙은 경위 경찰관은 '남자가 쪼잔하게 그걸 제출하냐'고 말하고, 일반 싸움처럼 형사과가 아니라, 여성이 있으면 여성 청소년과라는 여성우 대과에서 담당하니 남자들은 그저 참고 살라는 이야기인지 판사한테 탄원서 제출 했습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