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 상대방의 연락의 텀이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6시간, 심하면 하루, 이틀 뒤에 연락 올 때도 있는 그런 상황에서, 도대체 왜 그러는지에 대한 그 사람의 마음이나 심리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여러가지 어떠한 경로(소개팅, 즉석만남, 헌팅 등등)를 통해 만나게 된 상대방이 연락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것이 처음부터 연락이 잘 안될 수도 있고, 연락하는 도중에 그럴 수도 있고, 내 스스로는 잘 되고 있다 생각 했지만 결국엔 아닌 상황에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너무 바쁜 상황 때문에 연락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3교대 근무 하는 간호사, 재수생 혹은 고시생 등 휴대폰을 자주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상대방은 예외로 두어야 합니다. 이런 상황..
우리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을 만나고 사귀면서, 영원할 것 같은 행복한 시간들이라 생각해도 가끔씩은 화도 나고 열도 받고 그럴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순간 욱하는 마음에 ‘헤어지자’는 이야기가 나올 때가 종종 있고는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순간의 감정으로 그러한 이야기를 해서도 안 되겠지만 쉽게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과 왜 만나면 안 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연인 사이에서 사귄 기간이 길고 짧고를 떠나서,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내 뱉는 사람과 만나고 있다면 그 만남을 진지하게 다시금 재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 그런 사람과 만나고 있는 사람은, 굳이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왜 그런지 스스로가 너무도 잘 알 것 입니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한 사..
소개팅을 하거나, 썸을 타는 사이에서 우리는 급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급발진’ 할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러면 안 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나'라는 사람은 너무 급하고 빠르게 결론 내어야 되고, 그러다 보니 열심히 연락하고, 무작정 접근하고 다가가는 노력을 하면, 무조건 성공 할 것이라는 생각과, 내 여자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강하게 들고는 합니다. 하지만 현실이라는 벽은 생각 이상으로 절대 녹록치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런 노력과 자신감을 좋아하는 이성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자라는 미지의 생물은 단순한 남자들 보다 비교할 수 없이 조심성이 많고 신중하기 때문에 급한 티를 팍팍 내며 달려오는 남자들을, 세상 그 누구보다 빠르게 걷어차기 마련입니다. '날 쉽게 ..
말 그대로 관계 진전을 위해 고백을 했는데, 차였거나 흐지부지 된 상황에서 상대방에 아무렇지 않게 나를 다시 대하는 것이 왜 그런가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보통은 고백 후 거절 당할 시, 그 즉시 관계가 단절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 일 것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가끔씩 차이고 나서 상대방이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행동을 할 때가 있곤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몇가지 적어보려 합니다. 첫 번째로 그런 행동을 하는 상대방은 고백 전의 친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커서 그 상황을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행동 하는 것 입니다. 평상시에 너무도 편한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내면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면서 지내는 정도가, 딱 좋은 이성 친구를 잃기 싫은 마음에 그런 행..
우리가 사는 이 대한민국에 “술“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더 자세히 파고들면 술을 마신 후에 생기는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참으로 문제가 된다고 생각 하는데, 어떤 부분들이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성인이 되면 술에 관해서 즐거울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을 겁니다. 이는 성인이 되기 전 청년 때에도 숱하게 드는 유혹과 그 호기심 넘치는 그 시기를 참고 견디고 나서, 대학에 입학 하게 된다는 것, 졸업 후 시작되는 회사생활과 회식문화 등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우리는 음주문화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야 할지, 그리고 왜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어릴..
어떤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지, 혹은 멀리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해 쓰는 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애를 아직 해보지 못했거나, 연애경험이 거의 없으신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로 ‘아무에게나 잘해주는 사람’을 만나선 안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글로만 봐도 참으로 별로라고 느껴지실 겁니다. 일단 아무에게나 친절하고 배려가 넘치는 사람과 사귄다고 가정합시다. 단 둘이서만 있을 땐 기본적으로 친절과 배려가 몸에 배어있는 사람인지라, 딱히 큰 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그냥 너무 좋게 시작이 될 겁니다. 하지만 처음엔 못 느끼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이상의 과한 친절들에 질리기 시작합니다. 아는 지인들의 필요이상의 도움을 주거나, 어리광, 투정을 받아주..
이번 주제는 남성분들에게 거의 초점이 맞춰져서 진행 될 예정이다 보니, 아무래도 여성분들은 크게 공감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감안하여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그 흔한 여사친(여자사람친구) 하나 없이 살아가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왜, 어떻게 살면 그렇게 되는지,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를 쓰고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남중, 남고, 공대, 군대’ 테크트리를 차근차근 밟으며 성장한 경우 입니다. 이런 상황에 놓인 남성들에게 여자란 불가침영역이나 다름없는 너무도 어려운 존재가 되어버리기 마련입니다. 차라리 학업에 열중 하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할 정도로 말입니다. 간단합니다. 이 친구들에게 모르는 여자와 단둘이 10분이상 말 섞을 상황이 ..
고백을 굳이 만나지 않고, 부끄럽다는 이유로 아는 지인을 통하거나, 문자나 편지 혹은 전화로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쓰는 글입니다. 위 방법 외에 그 어떤 방식으로든 무작정 고백을 하시기 전에 꼭 보시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예전에 저는 고백 전에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여러 사람들의 고민과 상담을 나눴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자와 편지 혹은 지인에게 부탁해서, 전화를 통해서와 같은 직접 만나지 않고, 무언가를 통해서 하는 고백에 대해서 단호하게 말씀 드리자면, 아주 최악의 고백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진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서로 호감이 있는 과정 속에 있다고 하여도 그런 방식으로 하는 고백은, 진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