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8년. 미국 정신건강연구소는 쥐를 통해 사회실험을 진행하게 됩니다.실험을 진행한 사람은 동물 행동학자 존B 칼훈 실험장은 가로세로 210cm 의 네모난 공간에, 그 안에 충분한 음식과 물이 지속적으로 제공 했습니다. 물론 쥐를 해칠 천적도 없고, 어떠한 스트레스 요소도 없습니다. 쥐가 늙어 죽는 것을 제외하면 죽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는, 한마디로 이 곳은 쥐를 위한 유토피아라 볼 수 있습니다. 칼훈은 이러한 쥐를 위한 유토피아와 같은 공간에 쥐 한 쌍을 풀어 놓았습니다.쥐들은 이내 곧 번식하기 시작했습니다.이 공간은 쥐에게 최고의 번식 조건을 공급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쥐 개체수는 빠른 속도로 늘어 났습니다.쥐들의 출산율은 계속 상승곡선을 이어갔고, 315일 경과 후 쥐 개체수는 660마..

1. 미니스커트 찬반 논쟁70년대 한국에서 미니스커트는 불법이었습니다. 민주화 이후 규제가 풀리고 90년대 초반 미니스커트가 다시 유행했는데, 꽤나 논란이 있었습니다. 보수 언론에서는 비판적인 논조였고 한겨레 경향 같은 진보언론에서는 긍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하이텔에서도 많은 논쟁이 있었는데 온라인에서는 젊은층이 많다보니 찬성 의견이 좀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 일본 대중문화 수입 찬반 논쟁97년까지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일본 문화를 수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대통령 후보였던 김대중이 공약으로 일본문화 개방을 내걸자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게 됩니다. 한국 대중문화가 자리잡지 못한 상황에서 시장을 개방하면 일본 문화가 한국을 점령할 것이고, 다시 일본의 식민지가 될거라..

인간의 시체가 물 아래로 가라앉았을때, 어떤일이 생기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간과 신체조직이 가장 비슷한 돼지의 시체를 강바닥 아래로 일부러 가라 앉히는 실험을 하게 됩니다.이 실험을 하게 된 이유는 북미 강 하류 부분에서 계속해서 신원 미상의 발이 떠 내려오는데, 다른 신체부위는 없고 오직 신발과 그 안에 발만 잘려서 내려오는 통에, 그래서 왜 그런지 알기 위해서 이 실험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는 사진과 같이... 신발 안에 있는 발은 잘 빠져 나오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어, 저런 게들이 발만 못 먹어서 발이 신발에 신겨진채로 잘려져서 강 하류로 떠 내려온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살려주세요" 영국의 수잔나 공주가 납치 되었습니다. "내 목숨을 살릴 단 하나의 방법은..." 영국 수상이 돼지와 섹스하는 모습을 4시에 전 방송사 라이브로 방송해야 합니다. 영국수상은 이 광경을 목격한 채 벙찌게 됩니다. "이게 대체 뭐야....." 일단 모든 것을 비밀로 진행하도록 명령한 채"영상을 이곳에 있던 우리 말고는 아무도 못보게 해" 라며 강력하게 말하였지만... 죄송하지만 그 영상은, 유투브에 업로드 되어 전 세계에 공유 된 상황 입니다. 영국수상은 납치범을 잡기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였으나, 번번히 실패하고 맙니다. 결국 뉴스에 수잔나 공주의 납치가 대대적으로 보도 됩니다. 유튜브 조회수가 무려 1,800만이 넘어가고 트위터도 역시 난리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대중..

남조선 분들에게 전해 드립니다. 북조선에서 도망쳐서 여기 지금 중국에서 이 글을 씁니다 저의 고향은 평양입니다. 아버지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정치학부 선생이였고, 어머니는 김형직사범대학에서 외국어학부 선생이였습니다. 누나는 평양음악무용대학에서 기악을 배우는 학생이였습니다. 저의 가족은 평양시 동대원구역에 살았습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에 올라오자마자, 아버지, 어머니, 누나와 함께 정치범 관리소에 가게 되였습니다. 평양에 살 때 우리는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친구들과 술 마시다가 술에 취해, 로동당에 어긋나는 정치적 발언을 하여 반당, 반혁명 분자로 되어, 우리집 식구들은 함경북도 명천군인가 하는 곳에, 정치범관리소에 잡혀가게 되였습니다. 밤에 자는데 갑자기 문을 쾅쾅 두드리며 ..

실제로 생리를 하는 동물은 극히 일부인데, 유인원, 일부 원숭이, 일부 박쥐, 코끼리 땃쥐, 그리고 인간 정도만이 있을 뿐입니다. (개가 하는 건 발정기 출혈이라 코피에 가까운 현상이지 월경이 아님) 생리는 매달 고통과 출혈을 동반하기에 생존에 유리해보이는 특성이 아닌데, 대체 왜 인간은 생리를 하도록 진화한 것인가...사실 "인간은 왜 생리를 하도록 진화했는가?" 라는 질문을 직접적으로 연구한 논문은 없습니다. 그러나 수 많은 연구를 통해 하나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인간이 높은 지능을 갖기 위해서인데, 생리와 지능이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가.. 설명하기 앞서, 우선 생리가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아보면, 여성은 일정 주기로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게 됩니다. (배란기, 황체..

당시 유대인들은 유월절이 되면 예수살렘 대성전을 순례해야만 했는데, 이런 원칙 때문에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 대성전 일대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군중들이 오갔습니다. 그러나 부패한 제사장들은 순례를 하러 온 유대교인들의 돈을 강제로 뜯기 시작하였는데, 먼저 고대 유대교에서 바다는 불결한 곳으로 여겨졌는데 제사장들은 대성전에 들어오기전 몸을 깨끗이 씻는 거액의 정결 의식을 요구 했습니다, 거기에 사용하는 화폐도 문제였는데, 당시에 통용되던 화폐는 로마 황제 초상이 새겨져 있었던 로마의 화폐였고, 이것은 우상숭배이기 때문에 부정한 것이므로 성전 내부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는 명분을 내세우게 됩니다. . 그래서 로마 황제의 초상이 없는 대성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화폐를 만들어서 대성전에 참배를 하는 ..

북경 제 6중학교의 홍위병들은 노동교화소를 설치하여 반동분자들을 심문하였습니다. 그들에게 걸려들면 숫불 위에 꿇어앉히기, 얼굴에 페인트 칠하기, 목 매달기 실험, 머리를 땅에 대고 큰절하기, 비행기 태우기, 머리카락 태우기, 칼로 엉덩이 저미기, 끓는 물에 목욕시키기, 사격연습, 갑자기 쿡 찌르기, 다리걸어 넘어드리기 등의 고문을 당하고 결국은 자백을 하여야 했습니다. 서안시의 홍위병은 한 교사에게 휘발유를 부어 산 채로 태워 죽이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교사들이 홍위병에 의해 교실이나 창고에 감금 당했고, 이곳을 牛棚(소 외양간)이라 하는데, 그 당시 홍위병들이 만들어 낸 말로 전문적으로 교사를 가두는 장소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홍위병들은 문제가 있는 교사를 온갖 잡귀신(牛鬼蛇神)으로 취급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