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의 맨유 팬 여러분께, 이번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진심으로 몇 마디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시즌이 여러분에게 쉬운 시즌이 아니었음을 압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받아 마땅한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보여준 지원에 항상 보답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팀의 주장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그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그것은 제가 결코 가볍게 여기는 일이 아닙니다.이 클럽은 단순히 소셜 미디어에 멋진 인용구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제가 깊이 아끼는 것입니다. 제가 이곳에 올 기회를 받았던 때를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4년 전 리스본의 우리 침실 옷장에서였습니다. 에이전트가 밤 10시쯤에 전화를 걸어왔는데, 당시 제 딸은 겨우 세 살이었기 때문에 그 시간은 우리의 취침 시간이었습..

CCTV 감시 논란에 대해 직원들이 사무실 내 CCTV 설치를 감시 목적으로 오해하여 불만을 제기 하였습니다. 직원들은 CCTV가 자신들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되었다고 주장하였으며, 근무 태도를 지적받은 것이 CCTV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CCTV는 보안과 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되었으며, CCTV가 없으면 도난 방지와 안전 확인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변호사를 통해 자문을 구하여 법적 문제 없음을 확인 받았습니다. 근무 태도 지적은 CCTV를 통해서가 아니라 눈으로 직접 보고 한 것입니다.탈의실 관련 CCTV 설치에 대하여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소에 CCTV가 설치되었다고 주장하는데, 특히 여직원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소에 CCTV가 설치되어 불편을 겪었다고 이야기 합니다.하..

1. CCTV이건 사무실에 설치하는게 맞습니다. 사무실에서 개가 다른 사람을 공격 할 수도 있고, 상담도 진행했기 때문에 설치하는 건 합당한 사유라 생각 합니다. CCTV로 감시하는 방법도 모릅니다.누워서 근무하는 것에 대한 건 CCTV를 보고 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그 직원이 의자에 누워서 편집을 했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손님들 오시는데 그렇게 누워서 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2. 탈의실 거긴 탈의실이 아닙니다. 예전 사무실 CCTV 자료인데, 이전 사무실에는 탈의실이 없었습니다.CCTV영상 상으로는 탈의실이 아니라 회의실과 사무실만 있었습니다. 3. 메신저네이버 웍스가 무료라기에 그걸 사무실에서 썼는데, 어느 날에 유료화 되었고 기능도 좋고 등록된 자료도 많아서 그냥 유료로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

질문자 : 저는 고등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안은 술과 악연이 많아서 부모님 두 분 다 술 때문에 일찍 돌아가셨어요.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죽음을 보면서 어린 나이에 "죽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고, 그 해답을 신앙에서 찾았어요. 주위에 교회 다니는 분도 없었지만 그런 해답을 찾기 위해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제 발로 걸어 들어가서 교회에 다녔어요 주일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교회 다니면 천국 가고 안 다니면 지옥 간다"는 목사님 말씀을 철썩 같이 믿어 왔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엄청 보수적인 복음주의 교회 였거든요. 중학생이 되어 교회 다니는 것이 귀찮아서 늦잠자서 안 나갈 때도 항상 "교회 안 나가면 지옥 간다”는 말을 들어왔어요.그런데 고등학생이 되니까..

헐리우드 죽음의 박물관 각종 살인 범죄 현장의 사진들이나 흉악범들이 수집하던 물건들, 죽음과 관련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 자료들은 굉장히 혐오스럽습니다. 멕시코 미라 박물관 1800년도 초 창궐한 전염병 콜레라가 장기간 진행되자 사람을 묻을 자리가 없어져서, 시에서 매장세를 내라고 하게 됩니다. 가족의 영면을 위해서 돈을 내라는 건데 묘지 임대료를 내고 기간이 만료하면 다시 임대료를 지급해야 했습니다. 20년에 약 120달러이고 만료시 돈을 지불하지 못할 경우 가차없이 시신을 파내어 버렸고, 결국 매장세가 시행된 1870년부터 폐지된 1958년까지 매장된 시신의 90%가 파헤쳐졌고, 기후가 워낙 건조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미이라가 된 시신이 많게 됩니다. 콜로라도 스탠리 호텔 귀신이 출..

진격의 거인에서는 증오의 연쇄에 대해 다루는데, 두 가지 경우를 비교하여 증오의 연쇄는 해답이 없는 문제라고 말을 하고, ’세상은 잔혹하다‘ 라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작품 속 배경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 두 가지 경우를 이야기 하자면 .첫 번째는 예거파처럼 모든 적을 싹 다 몰살 시키는 방법 이었습니다. 두번째는 다른 소년만화들처럼 대화를 통해 화합하고 용서 하는 것이습니다. 첫 번째의 경우는 키요미를 통해, 적을 모조리 죽여도, 그 후 남은 집단이 작은 세계가 되어 또 싸움을 계속 할 것이기 때문에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다고 말을 합니다. 두 번째의 경우엔 대화를 통한 화합은, 대화를 하려고 해도 한 쪽은 귀 닫고 증오를 반복하니 해결이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처럼 ..

"애야 원래 인생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중성마녀의 첫 대사는 언뜻 보면 왕자를 조롱하는 듯한 어투지만, 사실은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대사입니다. 왜냐하면 이 극장판에선 모든 등장인물들이 계획이 물거품이 되는 경험을 하기 때문입니다. 부리부리몬은 원래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이었고 본인의 성격 또한 개차반이었습니다. 허나 삭제되는 그 순간 부리부리몬은 그 작품의 그 어떤 악당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천성 악당이라 할지라도 어두운 면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의미심장한 최후라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20세기 박물관에 의해 기억을 잃고 어린아이로 되돌아가 짱구를 진심으로 처음 보는 듯이 대했으나 유독 두목님만이 짱구를 조금이나마 기억하고 있었습..

2004년 11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쪽 17번 고속도로 변 길가에서, 36세의 한 젊은 여성이 총상을 입고 사망하게 됩니다. 그녀의 버려진 차와 싸늘한 시신을 보게 된 지나가던 운전자가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사인은 자살로 판명 되었으며, 사망자의 이름은 아이리스 장으로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어머니였으며, 직업은 작가였습니다. 1997년 그녀가 쓴 은 광범위한 자료조사와 체계적인 증거제시, 그리고 수많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수집하여, 난징대학살에 관한 기념비적인 저서로 평가 받았습니다. 이 책은 난징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림은 물론 그녀를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작가로 만들어 주게 됩니다. 대한민국에도 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출판되었고 그녀의 저서는 난징의 참상을 신랄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