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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한이야기/미스터리

세계의 오싹한 명소들

여러이야기 2024. 5. 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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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of death

헐리우드 죽음의 박물관

 

각종 살인 범죄 현장의 사진들이나 흉악범들이 수집하던 물건들, 죽음과 관련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 자료들은 굉장히 혐오스럽습니다.

 

 

 

 

Museo de las momias

멕시코 미라 박물관

 

1800년도 초  창궐한 전염병 콜레라가 장기간 진행되자 사람을 묻을 자리가 없어져서, 시에서 매장세를 내라고 하게 됩니다.

 

가족의 영면을 위해서 돈을 내라는 건데 묘지 임대료를 내고 기간이 만료하면 다시 임대료를 지급해야 했습니다.

 

20년에 약 120달러이고 만료시 돈을 지불하지 못할 경우 가차없이 시신을 파내어 버렸고, 결국 매장세가 시행된 1870년부터 폐지된 1958년까지 매장된 시신의 90%가 파헤쳐졌고, 기후가 워낙 건조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미이라가 된 시신이 많게 됩니다. 



콜로라도 스탠리 호텔

 

귀신이 출몰하기로 유명한 호텔이며 아예 '괴담 테마여행' 이라는 여행패키지를 내 놓기도 합니다.

 

유명작가 스티븐킹 이 이 호텔에 머물며 헛것을 보았고, 3살짜리 아들이 복도에서 쫒기며 비명을 지르는 악몽도 꾸면서 거기에 영감을 얻어 집필한 책이 유명한 베스트셀러인 '더샤이닝' 입니다. 



Truk lagoon

미크로네시아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군사기지로 쓰이다 1944년 2월17일 미 해군 함대의 공습으로, 60대의 일본 전함과 275대의 비행기가 그대로 묻혀있는 해양묘지이자 매혹적인 수중명소가 됩니다.



Capela dos ossos

포르투칼 성프란치스코 왕립교회

 

내부에 뼈의 예배당이 있는데 죽은자를 묻을 공간이 부족한 16세기, 승려들이 5000구 의 시체를 예배당으로 옮겨 그 공간을 뼈로 장식해 놓았습니다.




일본의 아오키가하라 숲

 

일명 자살명소라 불리는 숲으로 '일단 숲에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 라는 도시괴담이 있고, 들어가면 나침반도 고장이 난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며 캠프장과 공원도 있을 정도 입니다.

 

나름 잘 갖춰져 있는 관광지이지만 50년 동안 수천명이 자살할 정도로 유독 다른 장소에 비해 자살자가,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나무의 밀도가 극도로 높아 길을 잃은 자들도 많다고 합니다. 



Siriraj forensic museum

태국 병원박물관

 

악명높은 연쇄 살인범이 보존된 시체나, 샴 쌍둥이, 과거의 의료기기 및 고문기기 등 의료에 관련된 것 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 입니다.



잠비아 카 산카 박쥐숲

 

매년 11월과 12월에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박쥐들을 볼 수 있으며, 그 수가 무려 800만 마리나 되고 날개의 길이도 80cm라서 이동시 하늘이 어둠에 휩싸이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Catacomb

프랑스 파리 지하무덤

 

600만 명의 뼈와 해골만으로 이루어진 공동묘지 입니다.

 

18세기 후반 방치된 시실들로 인한 악취가 심해지자 버려진 채석장에 시신들을 옮기기 시작했고, 이렇게 모인 해골들이 거대 지하묘지로 형성이 됩니다.

 

지하 20m에 위치해 있고 총 길이만 300km에 달하지만 공개된 구간은 오직 1.5k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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