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훈련사 해명 전체 요약

CCTV 감시 논란에 대해

 

직원들이 사무실 내 CCTV 설치를 감시 목적으로 오해하여 불만을 제기 하였습니다.

 

직원들은 CCTV가 자신들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되었다고 주장하였으며, 근무 태도를 지적받은 것이 CCTV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CCTV는 보안과 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되었으며, CCTV가 없으면 도난 방지와 안전 확인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변호사를 통해 자문을 구하여 법적 문제 없음을 확인 받았습니다. 근무 태도 지적은 CCTV를 통해서가 아니라 눈으로 직접 보고 한 것입니다.

탈의실 관련 CCTV 설치에 대하여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소에 CCTV가 설치되었다고 주장하는데, 특히 여직원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소에 CCTV가 설치되어 불편을 겪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뉴스에 보도된 해당 장소는 회의실이며, 탈의실로 사용된 적이 없고, 오로지 회의와 식사를 위해 사용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직원들이 화장실에서 갈아입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메신저 감시 논란에 대하여

 

회사 사내 메신저를 통해 직원들의 대화 내용을 감시 하였다고 하는데, 직원들의 사적 대화를 감시하였으며, 이로 인해 사생활이 침해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네이버 라인웍스를 유료로 전환하면서 감시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는데, 그 이후에 특히나 메신저 부분에 비정상적인 사용량이 폭주하였고, 그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대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목요일과 금요일에 비정상적인 메신저 사용량이 집중된 것을 발견하였고, 거기서 직원들의 대화를 확인했으며, 자신의 아들에 대한 조롱 대화를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회사 메신저 대화 감시 사건에 대하여

 

2018년경 회사 메신저에서 특정 직원들이 혐오 단어와 대표를 조롱하는 등의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을 확인 했습니다.

 

물론 그 부분으로 인해, 회사 메신저 감시로 사생활 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하였고, 저는 제 아들과 대표의 조롱하는 대화를 본 뒤 큰 충격을 받아, 그 날 네이버 라인웍스 관리자 기능을 통해 6개월치 대화를 밤새 확인하였습니다.

 

거기서 특정 직원들이 혐오 발언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특히 "한남", "소추"와 같은 혐오 단어가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걸 두고 볼수만은 없다고 판단하여 전체 공지를 통해 문제를 지적하고, 이후 직원들과 대면하여 논의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였고, 대화내용을 다 확인하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업무 이외의 내용을 주고받지 말길 바래서, 메세지 확인할수 있다는 문건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 핸드폰으로 대화주고 받는거 막거나 하지 않았고, 앞으로 그런 내용은 폰으로 하라고 했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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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문제와 명절 선물 논란에 대하여

 

화장실 고장으로 인해 직원들이 외부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으며, 명절 선물로 스팸이 제공이 제공 되었는데, 화장실이 고장이 나서 인근 식당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했을 뿐이지 그 외에 다른 걸 지시한 적은 없습니다.

 

스팸 선물은 발주 실수로 인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묶음 스팸이 도착했고, 명절 기간에는 배송이 늦어져서 반품 및 재주문이 어려웠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발주 실수에 대해 사과하고 스팸을 나눠 가지라고 했습니다.

 

신축 건물 하자 보수 및 에폭시 공사 논란에 대하여

 

신축 건물 하자 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에폭시 냄새 문제로 고통을 겪었다고 들었고, 실제로 하자 보수는 주말에 진행하였습니다.

 

거기서 제가 실수했던 부분은 냄새가 이틀 정도면 빠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냄새가 전혀 빠지질 않아서 결국 직원들에게 사과를 했고, 공사 중 테두리를 쳐서 직원들이 밟지 못하게 했습니다.

반려동물 레오의 상태와 안락사 결정 과정에 대하여

레오의 건강 악화로 인한 돌봄 문제와 안락사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레오가 방치 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레오의 건강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회사에서 돌보았으며, 그 이유는 직원들이 제가 외근 중에도 돌봐주기를 바랬기 때문 입니다.

 

레오는 걷지 못해서 사람들이 직접 돌봐야 했고, 하지만 점점 악화되는 모습에 수의사와 몇 개월 동안 안락사를 논의하여 결정 하였습니다.


반려견 훈련사의 해명과 입장에 대하여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과 입장을 발표 합니다. 일단 훈련사로서의 잘못된 행동과 폭언 등 다양한 의혹에 대해, 저는 고객을 욕하거나 폭언을 한 적이 없으며, 모든 훈련은 최대한 긍정적인 방법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또한, 사나운 개들로 인해 보호자나 훈련사가 다칠 수 있고, 개들끼리 싸움이 날 수도 있다고 충분히 설명 하였습니다.

 

저는 고객을 존중하며 긍정적인 훈련을 지향해왔고, 폭언이나 불법적인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회사 운영에 관하여

 

회사 폐업 및 직원 관리 문제에 대한 해명을 하고자 하는데, 계약직 채용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해고 통보는 사전 조율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폐업 결정 후 두 명의 직원이 6개월 계약직으로 채용되었으며, 당시 보듬컴퍼니를 계속 운영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기 때문에 추후에 정규직 전환은 6개월 뒤에 이야기 하고자 했습니다.



교육 서비스 종료 및 프로모션에 대하여

 

폐업 이후에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선, 동영상 강의 패키지 프로모션은 폐업 전 한 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오프라인 패키지는 판매 기간을 조정했을 뿐, 폐업 날짜와 무관하게 진행된 프로모션이었습니다.

교육 서비스 종료와 프로모션은 폐업 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이에 따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임금 체불 의혹 및 노동청 진정 문제에 대한 해명과 사과

임금 체불 의혹과 인센티브 정산 문제, 노동청 진정과 퇴직금 문제와 인센티브 정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퇴직금 문제로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 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당시 9월 중순에 직원이 회사가 이사를 가게 되어, 이동 지역까지 근무하지 않겠다고 결정하였고, 그 이후에 10월 10일 정산일이었으나, 9월 중순 이후 그 직원의 인센티브 관련된 물건들이 많은 환불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센티브 정산 기준을 15일로 할지, 9월 말까지 환불을 차감해 계산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마음대로 결정 할 수 없어, 그 직원에게 연락을 시도 하였으나, 직원과 연락이 닿지 않았고 결국 메시지로 연락 요청하였습니다.

10월 10일이 되어, 조바심을 느껴 9,670원을 입금했고, 세금 신고하는 과정에서 직원에게 감정적 상처를 주게 되었습니다.

이후 통화로 사과했으나, 직원의 서운함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당시에 사업자 계약으로 퇴직금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변호사 자문을 통해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결론이 나게 되었습니다. 

노동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통화한 기억은 없으나, 대표와 노동청 담당자와의 통화는 기억이 나는데, 9월 매출 관련 논의를 시도했으나, 상대방이 이미 화가 나 있어서 여러모로 대화가 어려웠습니다.

 

최종적으로 9월에 인센티브, 퇴직금, 연차수당을 포함해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이체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퇴직금 문제는 변호사 자문을 통해 해결했으며, 이를 통해 노무 관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적은 금액의 월급을 받았을 때의 기분을 이해하며 사과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강형욱의 교육센터 운영 중단 선언

 

대표직 및 교육센터 운영을 중단하고자 합니다.

 

더 이상 대표로서 활동하지 않고, 교육센터를 운영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 나은 훈련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처럼 안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