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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 편에서 짤막하게 나왔던 위성 모형인데, 당시 고대왕국이자 공백의 100년의 역사를 연구하던 오하라 고고학자들은,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지식을 자랑하는 도서관에 존재한 모형으로, 저 위성 모형이 존재 의미하는 바가 있다고 보입니다.

참고로 저 모형은 41권에 나오고 표지연재도 바로크워크스지만, 같은 CP9 에피소드인 44권부터 에넬의 스페이스 대작전이 표지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위성이 아니라 행성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라 원피스의 전개가 우주까지 가는 것이, 너무 억측이고 억지적인 전개가 아닌가 할지 모르겠는데, 이는 하늘섬 에피소드에 나온 에넬이 달로 가는 전개로 인해, 그리 억지스런 전개가 아니게 됩니다.

 

 

 

 

하늘섬 에피소드가 시작함과 동시에 하이웨스트라는, 다른 루트를 설명함으로써 여지를 남겨 두었고, 나중에 저 하이웨스트를 통한 에피소드가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며, 실제로 베라미는 하이웨스트를 통해 스카이피아에 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하늘섬 출신인 우르지, 하늘섬에서 자살한답시고 떨어지는 카이도의 등장은, 하늘섬에 관한 여지를 잊혀질 즘 계속 등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넬의 스페이스 대작전 중에 우주해적이 등장하게 되었고, 달 유적을 발굴하는 등의 표지연재가 시작하게 되는데,  우주해적들도 무슨 특별한 장치가 아니라, 에넬의 맥심이나 청해처럼 배 모형의 우주선을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것이 고잉메리호를 개조해서 녹업스트림을 통해 하늘로 간것처럼, 일반적인 배도 개조하면 우주를 갈 수 있지 않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만약 밀집모자 일행이 우주로 나가게 된다면, 당연히 프랑키가 배를 개조할 것 입니다.

그리고 드러난 사실은, 달의 도시 이름은 비르카였고, 그리고 왼쪽 벽화에 있는 사람들을 왼쪽 순서대로 1번, 2번, 3번으로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양상을 띄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에넬은 스카이피아로 오기 전 자신의 고향인 비르카를 멸망시켰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추측할 수 있는 것이, 달의 도시 비르카는 과거에 자원부족으로 하늘섬에 왔을 것이고, 그 후손인 에넬이 직접 비르카를 멸망시켜 없앴던 것..

 

그런데 고대 비르카는 하늘섬으로 오면서 무슨 이유인지 세 갈래로 나뉘어지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 입니다.

 

 

 

 

 

벽화의 왼쪽 기준으로 1번 사람이 바로 에넬의 고향 비르카인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에넬이 고향을 멸망시키고 데려온 온 신관들의 날개모양을 통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들은 하늘섬에 내려와서 비르카라는 나라 이름을 그대로 간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하늘섬 비르카인들은 자신들의 뿌리와 역사에 대해 잘 기록해 놓기도 했습니다.

 

 

 

 

벽화의 왼쪽 기준으로 2번은 샨디아인으로, 위에 샨디아 할아버지의 모자와 2번 사람의 모자가 거의 비슷하고, 결정적으로 날개모양이 굉장히 흡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하늘섬에 정착하지 않고, 육지로 내려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800년 전, 지금 당장에는 자세하게 알 수 없지만 고대왕국과의 모종의 무언가가 있었고, 그로 인해 포네그리프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했다, 소수만 살아남고 현재의 샨디아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벽화 왼쪽 기준 3번은 말 안해도 알겠지만 스카이피아인으로, 이들은 비르카처럼 하늘섬에 정착했지만 이들과 다른 곳에 정착하여, 새로운 이름으로 지냈기에, 역사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느낌을 줍니다.

이런 설명에 대해서는, 고대 페어리바스의 비르카는 자원부족으로 원피스 세계의 지구로 내려오는데, 무슨 이유인지 세종족은 흩어져 정착했고, 자신들이 같은 뿌리인지도 모른 채 샨디아-스카이피아 전쟁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루피 일행으로 인해, 서로 화해했지만 서로가 같은 뿌리인지 모르는 것 입니다.

또 같은 뿌리인 비르카의 에넬은 고향을 멸망시켜, 고대 비르카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게 만들어놨고,. 고대왕국 - 샨디아 - 비르카에 대한 역사 및 정보를 알려면, 에넬이 직접 하늘로 다시 강림하던지, 밀짚모자 일당이 달로 가야하는 그림이 나와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루피 일행이 왜 달로 가게 될 것 같은지, 프랑키가 배를 개조할 것 같은가 하면, 에넬의 부하가 된 스페이시 중위는, 기계장치의 섬에서 만들어졌고, 고대 비르카에서 만들은 기계들의 모습과, 청해 기계장치의 섬에서 만든 스페이시 중위 기계들의 모습이 똑같으며

비르카인들이 풍선을 들고 청해로 내려왔다면, 스페이시 중위 일행은 풍선을 들고 달로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즉, 기계장치의 섬 - 비르카 간의 무언가의 커넥션 역시 존재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기계장치의 섬은, 베가펑크의 고향이자 프랑키가 있었던 미래국 벌지모아이며, 다르게 보면 벌지모아가 미래국으로 불리는 이유도, 고대 비르카의 기술과 연관이 있을 것 입니다.

 

 

 

 

"이 문자를 다룰 수 있는 건 포네그리프를 만든 사람들 말고는 없을텐데"

오뎅이 로저와 함께 가서 쓴 것으로 보이지만, 저때 내용의 정황을 보면, 고대 샨디아와 와노쿠니의 연관성도 있을 것 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이어짐과 루피의 위험한 모험을 좋아하는 성격 등으로 보아하니, 루피 일행이 훗날 우주로 향할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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