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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고무 열매를 복용 시 온 몸이 고무인 고무인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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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물체를 흔들 수 있고, 지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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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대부분의 열매의 이름과 능력이 굉장히 연계성이 높으며, 능력이 직관적이며, 각 능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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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직접 손을 댄 인물을 장난감으로 만들게 됩니다.
여기까진 아주 억지적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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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난감으로 만든 인물을 아무런 리스크 없이, 곧바로 복종의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게 왜 문제냐 하면.. 복종의 계약을 맺은 장난감은 열매의 당사자인 슈가를 절대적으로 거역할 수 없게 됩니다.
살짝 비슷한 능력인 그림자그림자 열매의 경우에, 그냥 그림자라면 복종하는 것인데 비해, 이 열매는 복종의 계약을 추가로 맺지 않으면 자유가 됩니다.
살짝 비슷한 능력인 그림자그림자 열매의 경우에, 그냥 그림자라면 복종하는 것인데 비해, 이 열매는 복종의 계약을 추가로 맺지 않으면 자유가 됩니다.
여기서 부터 퀴로스(장난감이 됐지만 복종의 계약을 맺기전에 튐)를 활약시키기 위한 작위적인 조건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여기까지는 억지가 없진 않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수용가능한 범위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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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이 된 인물은 다른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게 되는데, 애초에 장난감과 아무 연관성 없는 능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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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비하비'열매면서 '기억기억'열매 같은 능력이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저 드레스로자라는 무대에, "행복해 보이는 장난감 나라...하지만 그 이면에는 슬픈 비극이...." 이런 억지스러운 무대를 만들어내기 위한 어거지로 끼워넣은 능력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 능력이 없다 치면 드레스로자 스토리 라인 전체가 말이 안되는 걸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능력이 없다 치면 드레스로자 스토리 라인 전체가 말이 안되는 걸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런데, 장난감이 된 본인 기억은 온전하게 있습니다.
하비하비 열매의 능력이 장난감이 된 인물이 처음 존재했을 때부터 장난감으로 인식되는 그런 능력이었으면 차라리 납득이 되는 설정인데, 본인들은 모두를 기억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자신을 잊어버린 비극을 만들기 위한 진짜 어거지나 다름 없는 설정인 것 입니다.
근데, 또 동상, 사진 같은 기록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 능력 때문에, 생기는 인과관계적 오류들을 다 납득이 가게 설정을 잡는것도 어려운데다가 하나하나 설명을 해야하니 재미 부분에서 멀어지게 되는데..
그런 염려를 생각 했는지,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두루뭉술 하게 하는걸로 퉁치면서 어거지로 끼워 넣고 마무리 지으려는 게 보입니다.
결국은 에피소트 마무리 단계에서 보면 비극적인 스토리를 쓰기 위해, 사기적인 열매를 어거지로 끼워넣었단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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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억지스러운 사기능력이 3가지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설정으로 먹은 시점부터 나이를 먹지 않게됩니다.
물론 이것도 장난감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어린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니까 라는 식으로, 조금 넓게 생각해본다면 이해할 수 있기는 한데, 그냥 이런 설정빼고 아무 설명없이 저 외형 그대로 딱 내 놨어도 딱히 의문제기 안했을거 같습니다.
팔다리 늘어나거나, 온 몸이 이글이글 거리는 괴물들이 온천지 돌아다니는 세계관에, 어린애 같은 외형을 한 해적 하나 있을 수도 있을 법 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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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로자 에피소드는 여러모로 억지 신파와 슈가라는 사기 열매를 먹은 캐릭터로 인해, 많이 실패하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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