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3살 여성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릴때 겪었던 일을 재미삼아 꺼내 보고자 해요 물론 재미삼아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긴 한데.... 글쓰게 된 계기는 컨저링이란 영화를 오늘 보고왔는데, 보는 내내 예전 어릴때 살던 집 생각이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가족들과 기억을 더듬어 열심히 정리해서 작성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집터에는 지금 그냥 아스팔트 길이 되어 있더군요, 뒤 쪽에 철도가 놓이고 방음벽 같은 것이 설치 되면서, 집터를 좀 침범했지만, 집터의 대부분은 아스팔트 길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 집이 없어진 탓에 이사간 후에 한 번도 찾아가볼 수 없었고, 물론 찾아가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도 생생히 기억나는 것이, 집의 구조나 집의 냄새..

전쟁의 기본적인 인식은 무조건 나쁜 것, 일어나선 안 되는 것, 전쟁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것으로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전쟁은 생각 이상으로 과학을 발전시키기곤 합니다.오늘 날에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들을 생각하면, 인터넷, 전기, 교통수단 등 많은 것이 떠오를 것 입니다.그런데 위에서 말한 세 가지 모두 전쟁에 의해, 발명, 발전 되었으며, 실제로 우리가 의존하고 있는 과학기술의 대부분이 전쟁을 통해 발전하게 된 것 입니다. 인터넷은, 1960~1970년대 냉전의 치열한 신경전 속에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미국은 항상 소련보다 더 앞서가고 싶었고, 1957년 스푸트니크 쇼크로 인해 미국은 자신들이 소련에게 뒤쳐져 있다고 느꼇습니다.그래서 미국은 기술의 진보와 핵공격의 대비를 위해 국방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곤 합니다. 그런 글을 읽을 때 마다, 참으로 힘들고, 어렵고, 가난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많다고 느끼곤 합니다. 저 역시도 그런 부류중에 하나 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 역시도 언젠가 기회가 될때 이야기 한 번 써 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한 번 써 보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 수도 없는 내용이 많고, 딱히 말 할만한 곳도 없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나마 몇자 끄적여 봅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을 하신 적이 거의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의 학창시절은 언제나 가난했었다고 하더군요 할아버지가 무슨 맘으로 일을 시작하셔도, 한 달을 넘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만큼 일을 안하셨습니다. 그래서 할머..

현재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여러가지 블로그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를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현재 다음카카오에서 인수하여 서비스 제공 중에 있고,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 입니다. 네이버 포털 사이트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인해, 블로그를 시작 할 때,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사용자가 많으니 당연히 블로그 방문객 수도 압도적이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곤 합니다. 물론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으며,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로 전향하는 헤비 블로거들 역시 점차 증가하는 추세 입니다. 그렇기에 이 둘의 장단점..

고등학생 때 있었던 일 이었다. 당시에 나는 게임 같은 건 잘 안했고, 대신에 포털 사이트의 지식인에서 답변 다는 것을 즐겨 했었던 시절 이었다. 어느 날 지식인에서 자극적인 질문이 하나 올라 왔다. "16살 여중생인데 호기심에 친오빠랑 키스 했어요ㅠㅠ" 처음에는 그냥 정신나간 여자애라고 생각 했는데, 곧 사춘기 나이에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실수라고 이해하기 시작했고, 후에 나는 답변을 달기 시작했다. "일시적인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근친은 한국에서 엄격히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절대로 하지 마세요" 나름 진심을 담아 충고하는 마음으로 답변을 했더니, 곧바로 채택 되었고, 내 답변에 댓글이 하나 달려있었다. "저기 제가 더 상담을 하고 싶은데 카톡 아이디를 알려주실 순 없나요? ㅠㅠ"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