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 관계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생기는 다툼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현상이라 생각 합니다. 서로 살아온 세월이나 방식 자체가 달랐을 뿐더러, 생각의 차이 가치관이 비슷할 순 있어도 완전히 똑같을 순 없는 노릇이기에.. 그렇기 때문에 정말 별것도 아닌 것 같은 이유라 생각했지만, 그것이 불씨가 되어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싸움이 번지는 경험도 해 본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어쨋거나 다툼의 원인이 그 누구에게 있건 이미 벌어진 일이고, 그 이후에 대처하고 풀어나가는 방식 중에 '친한 지인'에게 조언을 얻지 말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써 보고자 합니다. 1. 친한 지인에게 조언을 얻으려 하면 안되는 이유 감정 싸움에 있어서 가장 해선 안되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해결되지 않은 둘의 문..

군대에서 치명상을 입은 환자에게, 보통 모르핀을 투여하게 됩니다. 모르핀의 성분이 아편에서 추출한 만큼, 강력한 진통제이긴 하나, 극심한 치명상을 입었을 경우엔 모르핀 한 통으로는 별 효과가 없는 것이 문제 였습니다. 그래서 모르핀 보다 더 효과가 뛰어난 진통제가 없을까 하고, 세계적인 제약 회사에서 연구 개발을 하다가 벨기에의 '얀센' 제약 회사에서 나온 것이 바로 '펜타닐' 입니다. 펜타닐은 모르핀보다 약 100~200배 정도 더 강력한 진통 효과를 지니고 있고, 헤로인은 50~100배 정도의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는 무시무시한 마약성 진통제 입니다. 더욱 무시무시한 사실은 약 2mg 정도만 투여를 받아도 완전치사량을 넘기는 수치 입니다. 바로 죽는 것은 물론, 그 이하를 투여 받는다 하여도 죽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