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중에 연애를 하다가, '어떠한' 이유로 인해 갑작스럽게 헤어지게 되는 순간들이 있을 것 종종 입니다. 마음이 맞지 않는다던가, 바람을 폈다던가, 수시로 말에 상처를 가득 담아 이야기 한다던가, 더 이상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던가 등등등 여러가지 이유는 많겠지요. 그렇게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게 되면,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상처로 남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드는 생각이 '아 나는 연애를 하면 안되는 사람이구나', '사람을 깊게 사귄다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큰 행위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극단적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새로운 만남이 두려워, 집에만 박혀 있거나, 친한 친구들만 만난 채로 살아가는 것은 그리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패하는 것이 무서워 아무것도 하..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사귄지 5년이 넘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와 이 친구는 서로 결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 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고, 결혼을 하기 위해 하고 있던 취미생활도 접고 여가생활에 들어가는 돈을 최대한 아끼면서 오직 이 친구와 결혼을 하기 위해 참아가면서 돈을 모으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정말 단돈 백원도 아껴가면서 생활하고 있음을 자부합니다. 그리고 이 친구 역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결혼해서 돈을 모으면 더 빨리 집도사고, 자식도 키우면서 살수 있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들어 이 친구에게 결혼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 입니다. ‘결혼해서 같이 돈 모으는게 어때?’라는 말을 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