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여러분 중에 연애를 하다가, '어떠한' 이유로 인해 갑작스럽게 헤어지게 되는 순간들이 있을 것 종종 입니다. 마음이 맞지 않는다던가, 바람을 폈다던가, 수시로 말에 상처를 가득 담아 이야기 한다던가, 더 이상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던가 등등등 여러가지 이유는 많겠지요. 

 

그렇게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게 되면,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상처로 남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드는 생각이 '아 나는 연애를 하면 안되는 사람이구나', '사람을 깊게 사귄다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큰 행위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극단적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새로운 만남이 두려워, 집에만 박혀 있거나, 친한 친구들만 만난 채로 살아가는 것은 그리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패하는 것이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시작도 전에 스스로의 발전을 저버리는 행위나 다름 없기 때문 입니다.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겪게 되는 상황과, 내 부족함이 어떤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예전에 너무 퍼주기만 하는 연애를 해 왔다면, 이번 상대방은 거리를 두면서 정을 주지 않으면 어떤 상황이 펼쳐지는 지에 대해 겪어 보면서 차근차근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겪다보면 스스로 깨닫게 되는 날이 옵니다. '전에 겪었던 최악의 이별은 인생에 몇 번 없을 특수 케이스 였구나..', '그저 유달리 재수가 없었던 연애를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그러다 보면, 더 이상의 연애의 거부감도 사라질 것이고, 운이 좋으면 인생에 다신 없을 것 같은 좋은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요.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나'란 사람도 짝을 만날 수 있구나 라면서 말입니다.

 

그저 남보다 진짜 재수가 없어서 특수한 케이스에 걸렸을 뿐인데, 겁먹고 가만히 있으면 절대로 만날 수도, 성장 할 수도 없었을 겁니다. '다시 연애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망설이는 시간에,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하고 있을 사람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좋은 사람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 입니다. 분명히 좋은 사람과 행복한 연애 다시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