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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대략 1억 5,000만 ~ 2억 (차는 매년 바뀜)
사장 와이프 : 1억 5,000만 (회사 거의 나오지 않음, 근데 여성기업 챙겨 먹으려고, 서류상 대표이사는 이 사람일 가능성이 높음)
사장 자식들 : 7,000만 ~ 1억 사이 (회사 안 다니다가, 나중에 27살 즈음에 나타나선 최소 '과장'으로 시작함)
누군지도 모르는 등기임원 : 7,000만 ~ 8,000만
실장 : 7,000만 (실장이란 직급이 원래 없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실장)
가족, 친인척이 거의 대다수이고,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카르텔이며, 회사에 엄청난 이익이나 혁신을 가져오지 않는 이상, 저 곳으로 들어가기란 불가능에 가까움, 퇴직할 때까지 부장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음
부장 1 : 5,000만
부장 2 : 5,500만
부장 3 : 6,000만
부장급 부터는 연봉 인상이 낮거나 거의 없고, 혹여 서로 연봉을 알게 되더라도 왠만하면 이직하지 않으며, 퇴직할 때까지 이 직급으로 남을 확률이 높음
차장 1 : 5,000만
차장 2 : 4,500만
차장 3 : 6천 (최근 이직해서 입사한 차장)
가끔 이직해서 오는 차장이, 차장급 연봉 테이블을 뒤집어 놓을 때가 종종 있음
과장 1 : 4,900만 (차장2가 알면 회사 사내 분위기 뒤 집어짐)
과장 2 : 4,300만
과장 3 : 3,800만 (근속년수가 오래 된 과장일 확률이 높음)
과장 3은 근속년수가 가장 오래 되었을 확률이 높지만, 근간 급격하게 오른 물가 상승률에 따라, 회사가 연봉을 맞춰주지 않았을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제일 낮게 받음
대리 1 : 4,000만 (마찬가지로 과장3이 알면 회사 분위기 곱창남)
대리 2 : 6,000만 (분명 위 카르텔 중 지인일텐데 누구 지인인지 아무도 모름)
대리 3 : 3,500만
이 쯔음부터 물가 상승률 얼추 반영 되면서, 과장급과 큰 차이가 없어짐
주임 1 : 3,300
주임 2 : 3,100
주임 3 : 2,900
이 직급에서 보통 100~200선으로 연봉 차이를 두는 경우를 많이 봄, 위 카르텔의 가족이나 지인이 대리 밑으로 시작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 같음, 최근 물가 상승률로 인해 3천부터 시작 하는 듯
사원 : 2,500~3,000 (회사 규모나 복지에 따라 많이 갈리는 듯)
보통 최저시급에서 조금 더 주는 경우가 많고, 규모가 크거나 복지가 좋으면, 3천부터 시작 하는 갓소기업이 종종 보이는 듯, 물론 아주 간혹 규모는 크지만, 나락 갈때로 간 회사에서,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자 신입 연봉이 꽤 높은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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