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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회사에 9시에 딱 맞춰서 출근하는 것 까지 뭐라고 하고 싶진 않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지각을 하게 된다면, 개인 연차에 차감하거나, 지각체크를 해서 연차 삭감하면 되는 사항 이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한 여직원이 9시에 딱 맞춰 출근하면, 10~20분 정도 자리에 앉아서 이것저것 하고 난 뒤에, 도시락 들고 탕비실에 아침먹고 10시쯤 되서 자리로 돌아 오더군요

 

30분 이상을 아침에 도시락 먹는다고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9시 이전에 출근해서 업무 시간 전에 도시락을 먹고, 시간에 맞춰서 일하는 것에 대해선 뭐라할 순 없는건데, 30분 이상을 자기 개인시간으로 이용하는 것이, 너무하지 않나 생각이 들긴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이미 평판이 바닥을 치고 있는 직원인지라, 아직까진 크게 간섭을 하고 있진 않지만, 점점 보기가 좋진 않는 것이, 제가 꼰대인 것인지.. 좀 헷갈리긴 합니다.

 

요즘 시대엔 기본적인 것을 잘못해도 지적하면 꼰대 논란이 생기는지라, 저도 모르게 조심하게 되는 현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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