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 부근리 고인돌》 고인돌(지석묘)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무덤 중 하나일 것 입니다. 한국사 교과서 피자마자 나오는 것이 선사시대 파트이며, 거기서 나오는 것 중 하나가 고인돌이기 때문 입니다. 요새 한국사 교과서에는 어떻게 가르치는지는 모르겠지만, 2010년대 무렵까진 고인돌에 대해 계급사회와 지배자 출 현의 상징적 유물이라고 배웠습니다. 몇달 전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공부할 때 관련 교재를 잠깐 보니 같은 말을 써놨더군요. 최신 판 EBS 교재니까 요새 한국사 교과서에서도 그렇게 나온다고 가정하고 글을 함 써보겠습니다. 뭐 사실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탁자식 바둑판식(혹은 북방식 남방식)으로 구분하고 지배층의 무덤이었다고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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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