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를 하는데 있어 정신적인 사랑과 육체적인 사랑은, 서로 뗄레야 뗄수 없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육체적 행위나 스킨십이 전혀 없는, 정신적인 사랑만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아주 건전해 보일 수 있으나, 깊은 관계로 발전 하기엔 큰 무리가 있을 것 입니다. 반대로 정신적인 사랑보다는 육체적인 행위에만 몰두 되어 있는 사랑은, 빠른 시간을 통해 서로 아주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아주 빠르게 깊어진 관계인 만큼, 볼장 다 본 그 순간부터 서로 금방 식어버리게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둘의 관계는 무엇이 더 중요한지 따질 것도 없이, 같은 선상으로 놓고 진행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얼굴을 바라만 봐도 좋은 초반에는 당연히 손 잡는 것도 망설여지고, ..
고민이야기/연애이야기
2021. 12. 30.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