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부부는 결혼한지 2년 정도 지났고, 현재 애는 없는 상황 입니다. 일단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남편 되는 사람 입니다. 솔직히 지금 상태라면 이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언이라도 얻을 수 있을까 하여 글 몇자 써 보려고 합니다. 일단 아내는 뚱뚱합니다. 엄청 심각하게 뚱뚱한 상태인데, 몸무게는 절대로 말 해주지 않는데, 제가 보기엔 적어도 100kg는 넘은 것 같습니다. 키는 155 정도로 들었고, 서로 연애 할 땐 그나마 날씬한 상태 였습니다. 엄청 날씬하고 그랬던건 아니지만, 보통 체형은 유지했던 걸로 기억 하는데, 그렇게 결혼하고 두 달 지났는데, 갑자기 관리하던 모든 걸 내려 놓고, 먹고 또 먹고 계속 먹기만 합니다.. 그래서 원래도 그렇게 먹었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
고민이야기/인생이야기
2022. 7. 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