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값 입금을 아직까지 받지 못했다는 사장님 입니다. 아이가 자고 있다며 저녁에 계좌이체 해주겠다 했지만 현재까지 연락두절 되었고, 고깃집 사장님은 실제로 찾아갔더니 갓난아이가 기어 나온다고 하며 기겁했다고 합니다. 근데, 이미 그 집 주인의 존재는 그 동네에선 꽤나 유명하였습니다. 족발집은 물론이고, 동네 카페에서도 유명인사이고, 아예 돈까지 빌려달라는 파렴치한 모습까지 보여준 전적이 있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밖에, 중고 사이트 같은데에서 상품권도 판매하는 척, 먹튀하는 행위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궁금한 이야기 제작진이 직접 연락해서 상품권을 사보기로 했지만, 역시나 먹튀 당했습니다. 사기도 직접 당했겠다, 제작진이 실제로 찾아가 보았으나, 얼굴 낯짝 두꺼움에 혀를 내두를 정도의 뻔뻔하기 그지 없는 ..
어느 아주 평범한 시민이었던 '조호연(당시 39세)'씨는 당시 목포에서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던 사람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으로 인해 1996년, 제 2의 범죄와의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어느 날, 그는 목포에서 제일 잘 나가는 '나이트클럽'에 직원들과 회식겸 입장하게 됩니다. 그렇게 밤이 무르익으며 즐겁게 회식을 마치고 계산을 할려던 찰나, 실제로 마신 술값보다 훨씬 더 부풀려져서 금액이 매겨져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당연히 따지고 들었으나, 조호연씨와 밑에 직원들은 조폭 여럿에게 끌려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끝난줄로만 알았지만, 조폭들은 지속적으로 조호연씨 직장에 찾아와 행패를 부리며,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방해를 받게 됩니다. 결국 조호연..
이제야 한숨을 돌리고, 마음을 가라 앉고 글을 씁니다. 아기 어머니들이 이 글을 읽고 조심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쓰네요.. 엊그제 집에서 제일 가까운 대형마트에 갔습니다. 어머님, 신랑, 저, 70일 지난 아기 이렇게 해서 갔는데, 저희 애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목을 조금씩 가누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아기를 앞으로 매는 아기띠를 두르고 안은채로 장을 보고 있었고, 신랑은 카트를 끌고 있었고, 어머님은 필요한 것을 사주신다고, 정신 없이 이것저것 고르고 계신 상황 이었습니다. 그때 마침 어머님이 2층에 아기용품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셨지요, 아이 모자를 사주고 싶으시다면서, 그때 더 조심 했어야 했는데.. 하면서 후회가 많이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간 저희는 아기용품점의 아가룸에서 모자를 ..
경기도에 서는 82세 심 노인은 2007년에 보유하고 있던 땅이 재개발 되어, 토지수용보상금으로 30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평생 농사만 짓다보니 투자에 큰 관심도 지식도 없었기에, 평소에 잘 알던 A은행에 전액 보관하기로 결정 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은행의 B팀장에게 돈 관리에 대해 상담을 하였고, 4명의 자식들이 있던 심 노인은 그들이 찾아와 돈을 요구 할 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기에, 통장에 넣어둔 30억에 대한 걱정이 컸습니다. B팀장은 매달 일정 수익금을 얻을 수 있는 연금보험상품 가입을 권하였고, 거액의 돈을 묶게 된다면 자식들이 목돈을 인출하거나 할 불안함도 덜 수 있기에, 추천 받은 상품에 15억을 투자하게 됩니다. 2년이 지나고 B팀장은 다시 심노인에게 기존 상품보다 더 나은 수익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