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 부근리 고인돌》 고인돌(지석묘)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무덤 중 하나일 것 입니다. 한국사 교과서 피자마자 나오는 것이 선사시대 파트이며, 거기서 나오는 것 중 하나가 고인돌이기 때문 입니다. 요새 한국사 교과서에는 어떻게 가르치는지는 모르겠지만, 2010년대 무렵까진 고인돌에 대해 계급사회와 지배자 출 현의 상징적 유물이라고 배웠습니다. 몇달 전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공부할 때 관련 교재를 잠깐 보니 같은 말을 써놨더군요. 최신 판 EBS 교재니까 요새 한국사 교과서에서도 그렇게 나온다고 가정하고 글을 함 써보겠습니다. 뭐 사실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탁자식 바둑판식(혹은 북방식 남방식)으로 구분하고 지배층의 무덤이었다고 가르칩니다..

기독교 사제들이 지은 이 오두막을 보라, 저들은 감미로운 향으로 가득찬 저들의 동굴을 교회라고 부른다저들은 자신들을 거부하고 괴롭힌 존재를 신이라고 불러왔다.실로 저들이 하는 경배 속에는 영웅적인 것이 많이 깃들어 있었다.그러나 저들은 인류 역사상 유일한 그리스도인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 말고는 달리 사랑할 줄 몰랐다.저들이 말하는 구세주의 영혼은 갈라진 틈새 투성이다.저들은 틈새 하나하나에 저들의 망상을 저들이 신이라고 부르는 대용품으로 채워넣었던 것이다.기독교의 사제들과 그들이 세운 교회는 본래 예수 그리스도가 전했던 가르침을 왜곡하고, 오히려 예수가 그토록 비판했던 가치들로 무장해 있다.그렇다 교회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