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면서 세탁물이 떨어지는 낙차를, 이용해서 세탁을 하는 방식으로, 그래서 그런지 세탁물을 절반 이상, 채워 놓으면 세탁이 잘 되질 않습니다. 장점은, 공간 활용이 참 좋고, 물을 적게 쓰며, 옷감의 손상이 굉장히 적습니다. 그 외에는 디자인이 이뻐서 많이들 선호하는 편 입니다. 단점으로, 세탁력이 굉장히 약하며, 근데 전기를 엄청나게 먹고, 세탁기인데,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양이 적습니다. 거기다 내구성도 약한데, 거기다 곰팡이가 내부에 잘 생기기에 관리가 참 쉽지 않습니다. 통이 돌아가면서 생기는 물살로 세탁하는 방식인데, 90년대만 해도 거진 대부분의 가정집은 통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드럼 세탁기로 흐름이 넘어간 상황입니다. 장점이 참 많은데, 일..
경험이야기/IT & 전자기기
2024. 9. 2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