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 「왕님 안녕하심까. 용사입니다ー」 왕 : 「누, 누구냐!?」 용사 : 「아니 그러니까 용사라니까. 자, 용사의 증표」반짝ー 왕 : 「그건 분명 용사만이 갖고 있는……아아, 죄송합니다. 너무나도 저……용모가 바뀌셔서」 용사 : 「아ー, 말랐고 말이지. 수염 같은 것도 났고. 무엇보다도 모습이 꾀죄죄하지. 갑옷 같은 건 질척질척하고 냄새나고」 왕 : 「아, 아뇨. 결코 그렇지는……」 용사 : 「무리 안 해도 된다니까. 아, 미안, 좀 피워도 될까?」 왕 : 「하? 아, 아아, 궐련 말입니까? 그럼 병사에게 좋은 것을 준비시키겠습니다.」 용사 : 「됐어 됐어. 내 것도 있고」 왕 : 「그렇습니까. 그런데 그……다른 분들은?」 용사 : 「응ー, 전사랑 마법사랑 승려말이야?」 왕 : 「네. 동료 분들은 ..
바람:연에서 마전사란? 전사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대대적인 패치를 통해, 이제는 거의 국룰이다 싶을 정도로 '올체전사'가 가장 유명하고 대세 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버려졌던 스킬인 '진섬격'과 '비검술'이 있었는데, 마력을 올려야 데미지가 증가하는 만큼, 올체전사를 하는 순간 당연히 쓰지 못하게 되는 비운의 스킬이 되어버렸던 것 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의 스킬을 버리기엔 굉장히 매력적이고 유용한 스킬 입니다. '제대로' 써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만큼 사냥면에서 억경수급에도 압도적으로 좋다고 느끼게 될 것을 확신 합니다. 마전사의 장점 다른 무엇보다 억경수급이 기존보다 더 잘 되는 것 정돈데, 이제 꽤나 차이가 큽니다. 특히나 제가 키우는 캐릭은 이속이 46 밖에 되질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