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 대략 1억 5,000만 ~ 2억 (차는 매년 바뀜) 사장 와이프 : 1억 5,000만 (회사 거의 나오지 않음, 근데 여성기업 챙겨 먹으려고, 서류상 대표이사는 이 사람일 가능성이 높음) 사장 자식들 : 7,000만 ~ 1억 사이 (회사 안 다니다가, 나중에 27살 즈음에 나타나선 최소 '과장'으로 시작함) 누군지도 모르는 등기임원 : 7,000만 ~ 8,000만 실장 : 7,000만 (실장이란 직급이 원래 없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실장) 가족, 친인척이 거의 대다수이고,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카르텔이며, 회사에 엄청난 이익이나 혁신을 가져오지 않는 이상, 저 곳으로 들어가기란 불가능에 가까움, 퇴직할 때까지 부장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음 부장 1 : 5,000만 부장 2 : 5..

대부분의 20살이 대학교 들어와서 연애경험 일천하고, 연애감각이 거의 없을 때 제일 많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여자에게 관심이 생겼는데, 그래서 A한테 친절도 베풀고 관심도 가져주고 말도 걸어 주면서 최대한 잘해줬다 칩시다. 그런데 A가 너무 한 번에 자기 마음을 알아 챌까봐 두렵고, 주변 시선이나 말들에 너무 의식할 때, 혹은 A의 반응이 시원찮을 때, 이런 실수를 종종 하곤 합니다. 그 이후에,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자, 아닌 척하려 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A의 주변인 중에 하나인 B라는 여자에게도 비슷하게 잘해주기 시작 합니다. 위와 같은 방식은, 그저 이도저도 아니게 되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 상황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첫째로,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기 한테만..

저희 회사에 청각장애인이 신입 계약직으로 채용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저로 인해 퇴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왜 그러는지 몰랐는데, 이야길 들어보니 '그' 말이 그렇게 상처를 받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저와 나이도 크게 차이 나지 않고, 계약직으로 장애인 전형으로 회사에서 채용한 직원 이었는데, 청각장애인라고 했지만, 말도 굉장히 잘하고, 잘 듣는 것 같아서 신기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잘 챙겨준다고 챙겨줬던 것이 이 사단이 난 것 같아요... 저번에 같이 밥 먹다가 형제가 있냐고 했더니 형이 하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형도 귀가 불편해?' 하니까 불편하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고.. 어머님이 뭐 잘못 드신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