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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바람을 피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어떤 성격을 지녔고, 왜 바람을 피는지에 대해 여러가지로 특징을 나눠 이야기 할 것이고, 읽어보고 많은 부분이 일치하는 사람을 현재 만나고 있다면, 헤어지는 것도 고려해 보셔야 할 만큼 심각한 사항이니 고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외적인 부분, 성격적인 부분을 놓고 봤을 때 한 4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뛰어난 외모를 지니진 않았으나, 독특한 매력이 있는 사람

두 번째, 애정결핍이 심하고, 별 다른 노력을 안해도 쉽게 만남을 갖는 사람

세 번째, 감정의 기복이 들쭉날쭉한데, 거기에 충동적인 부분도 가지고 있는 사람

네 번째, 거짓말이 습관인 사람

이런 네 가지 정도의 특징이 있는데, 대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만나고 있다면 언제고 환승 열차를 탈 수 있는 사람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습적으로 바람을 피는 이유 또한 네 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 번째, 주위에 많은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고, 그 가운데에서 사랑을 받고 싶고, 결핍되어 있는 애정을 채우고 싶어 하는 사람

두 번째, 스릴을 좋아하고, 두근 거리는 흥분감을 항상 원하는 사람

세 번째,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에게 만족을 못하고, 누군가에게 얽매이고 있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

네 번째,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지 않는다 느껴져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는데, 정 때문에 그러질 못하고 있는 사람

그런 네 가지 특징과, 이유를 연결시켜서 생각 해 보면 왜 그렇게 상습적으로 바람을 피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누가 봐도 잘나고 뛰어난 외모를 지닌 사람들에겐, 항상 인기가 많고 주위에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넘쳐났기 때문에, 애정결핍 같은 건 있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그 보다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학창시절에 그런 친구들을 통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 그 것이 트라우마로 자리 잡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성인이 되어, 대학교, 직장, 사회생활을 통해 이성을 만날 기회르 훨씬 많아지게 될때, 그때 생긴 트라우마가 안 좋은 쪽으로 발현 되어버리게 될 때, 한 사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기회가 찾아오면 참지 못하고, 이 사람 저 사람을 환승하면서 사귀게 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가정환경이 불우하거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애정을 채우지 못해 결핍 된 사람들은 사랑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런 갈증을 채우고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별 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쉽게 사귀어 주는 경향이 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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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런만큼, 부작용도 크기 마련 입니다. 많은 사람을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자신이 엄청 능력이 있다는 자신감으로 변하게 되면서, 한 사람에게 얽매이는 것은 능력이 굉장히 아깝다는 착각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그렇게 스스로를 정당화 하면서 열심히 그 상황을, 그 감정을, 그런 스릴을 즐기면서, 한 사람에게만 받을 수 없는 두근거림과 긴장감을, 다른 사람에게 찾는 것 입니다. 이런 사람들 대부분이 평소에 충동적이고 감정의 기복의 널뛰기가 엄청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래 오랫동안 사귀었던 사람과 헤어지기엔, 만나왔던 기간, 추억, 정이 있기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쉽사리 헤어지자고 하진 못하고, 그래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굳이 애정결핍이 없더라도, 다른 이유로도 얼마든지 바람을 필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생각할 문제도 아닐 뿐더러, 하루 아침에 고쳐지지도 않기 때문에,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도 안됩니다. 어릴 적 부터 뿌리깊히 박혀서 자라온 사고방식을 고친다는 것은 불가능이나 마찬가지란 소리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사귀던 사람이 바람을 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더 정들기 전에 하루라도 빠르게 정리 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다면서 덮어 줄 수도 있는데, 그것이 2회, 3회가 넘어간다면, 생각도 하지 말고 무조건 헤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 정도면 이미 병적으로 망가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바뀌길 기대하며 용서하고 해 봤자, 돌아오는 것은 배신과 상처가 다 일 것 입니다. 하루 빠르게 손절하여 헤어지는 것을 권하고자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사귀고 있는 사람이 어떠한 연유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면, 미리 눈치를 주거나, 대화를 통해 협의하여 바꿔 나가고자 하고, 그것이 잘 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택하는 것이 당연한 일 인데, 그걸 빌미로 바람을 피면서 스스로를 정당화 하는 것에 어떤 이유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바람을 피는 상대방 때문에 이 글을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는, 정신 제대로 박힌 정상적인 사람을 찾아서 연애 하길 바라며, 휘둘리지 않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잘라 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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