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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큰 교통사고로 인해 양 팔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은 '소녀 슈레야'는, 다른 신체부위의 부상 역시 심각했기 때문에, 약 1년 간의 치료 후에 양 팔을 이식받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정말 기적적으로 적합한 기증자를 구하게 되었으나, 기증 예정인 팔은 피부색이 다른 남성의 팔 이었습니다.

 

 

 

약 20명의 외과의사와 16명의 마취과 의사가 참여한 초 대형 프로젝트였으며, 대장정의 시간이 흐른 대 수술 끝에 결론적으로 양 팔의 접합에 성공하게 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어두웠던 남성 기증자의 양 팔의 피부색이, 이식받은 후에 슈레야의 피부색과 비슷하게 변하기 시작 했다는 것 입니다.

 

 

 

 

현재는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최근 대입시험까지 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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