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들도 인정한 [모솔학개론] 이야기

 

이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버린 모태솔로,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모태솔로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봅시다.

 

 

 

현재, 대략 34년의 모태솔로 진행형이며, 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잘 모르는 모태솔로에 대해 알려준다고 합니다.

스티븐호킹, 칸트, 비트겐슈타인, 헤겔 같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던, 그들의 관상과 T의 성향까지 가진 교수님을 보니 신뢰성이 급 상승합니다.

 

 

 

자발적인 패션 모태솔로 호소인은 강의 내용에 해당 되질 않는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마을이나,학교에서 눈높이 맞춰서 끼리끼리, 결혼하고 잘 살았다고 하며, 집에서 놀고먹던 백수여도, 중매쟁이가 동네 아가씨와 결혼까지 맺어줄 정도로 쉽게 연애하고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외, 포토샵이나 성형을 잔뜩 가미한 얼굴을 다른사람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연예인과 같은, 특정한 직종의 경우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인터넷과 SNS, 인스타 같은 것들이 급격하게 발달하여 잘생기거나 예쁜 남자, 여자의 노출이 쉬워짐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못생겼는데, 성격이 좋다거나, 잘생겼는데 싸가지가 없다는 것은 예외적인 경우이고,

일반적으로 잘생겼으니 외모 차별은 커녕, 긍정적인 영향만 받으니 성격이 좋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초등학교 때, 그저 선생님이 정해줘서 짝이 되었을 뿐인데, 짝이 울었던 경험이나,  중, 고등학교 때 길에서 그냥 지나가는데  갑자기 '저기 니 남친 지나간다'고 조롱을 한다거나..

그렇게 외모적인 차별로 인해, 성격이나 같은 것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는데, 이제는 못 생기면 착하기라도 하라는 가스라이팅까지 받게 되는 것 입니다.

 

학창시절에 받았던  외모 차별로 인해, 결론적으로 성격도 안 좋아질 확률이 높은 것 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빨간색 선을 넘어야 여자친구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4가지 유형으로 대략 일반화하여 외모유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1번의 유형은 그냥 태어날 때 부터, 숨만 쉬어도 호감도 축이, 여자친구를 얻는다는 임계치를 훨씬 넘어서게 됩니다.

 

 

 

2번의 유형은 결론적으로 노력하면 여자친구가 생길 수 있지만, 아무런 노력을 안하면 생기지 않는다 합니다.

 

대다수의 유형이 여기에 속한다고 합니다.

 

 

 

3번 유형의 경우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로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유형이며, 현재 강의하고 있는 교수님 위치라 합니다.

거기다 스타트 위치 자체가, 마이너스로 시작하기 때문에, 외모건 성격이건 간에, 노력을 하지 않을 시, 음침하고 가까이 가기 싫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그리고 노력을 해도 저 빨간색 임계선 못 넘으면, 그냥 밥 잘사주는 동네 친한 오빠 정도로 남게 된다고 합니다.

EX) 남자: 밥 많이사주고 선물도 많이 사줬으니 나랑 만나주겠지?? 사귀자고 고백하자!

 

여자 : 오빠는 좋은 친구야 남자로 안느껴져...

 

 

 

4번 유형은, 3번과 출발은 똑같은데, 노력을 이상하게 한 경우라서 더욱 나락으로 빠진다고 합니다

 

 

 

2번의 유형이 연애 한번 겨우 해봤으면서, 3, 4번 유형에게 그저 노력하라면서 훈수를 엄청나게 해대는데, 

그렇게 훈수를 두는 이유가, 위에 피라미드에 보이듯 만약 연애시장에 3,4번 빠지게 되면, 그 다음 바닥이 2번이 되며, 이걸 막기위해, 2번 유형이 3,4번 유형에게 연애훈수를 두는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2번 유형의 남자들이, 여자친구라는 임계선을 쉽게 넘기위해, 양쪽에 오징어끼우기론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걸 허수 경쟁자라고 부 를수 있을 것 입니다.

 

 

 

참다 못해, 3번이 2번에게 "아무리 노력해도 너처럼 되는 건 불가능 해" 라고 하면, 나오는 마법의 단어가 있습니다.

"니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모태솔로야" 

교수님은, 이런 말 하는사람은 빠르게 연을 끊기를 권하는데, 그리 인생에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이런 말하는 사람치고, 정작 여자 소개를 해준 사람은 단연코 없다고 합니다. 

 

 

 

그 밖에, 1번 유형의 존잘남은 그냥 애초부터 인간군상에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결론은, 사람 취급이라도 받으면서 사회생활 하려면 연애를 포기한, 도태남이라 할지라도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