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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야기만 계속하는 사람.. 자기 이야기나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사람.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데도 말입니다. 나르시스트일 수도 있는데, 그러면 정말 힘듭니다.
  


친구와 가족들이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 물론 그 그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그냥 일반적인 경우가 그렇다는 것이고, 간혹 예외도 있습니다.


겪어본 바에 따르면: 특히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딱히 내 잘못 아닌데도 그것 때문에 뭐라고 하고 창피하게 만들면 당장 그 사람이랑 손절해야 합니다.

 

거기 넘어가서 자존감 낮아지고 스스로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 사람이 깔아둔 판에 벌써 먹힌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끊어야 합니다.


선을 못 지킬 때., 저를 못 미더워하고, 평소에 별로 친절하지도 않고 배려해주지도 않을 때가 가장 의미없는 연애가 아닐지..


남들한테 까탈스럽거나 천하의 개쌍놈으로 소문났거나. 주변의 사람들이 전부 그렇게 말하면 믿는 게 낫습니다.


 

작성자님, 뭐 별 건 아닌데요. 작성자님 프로필을 눌러보니 비슷한 질문을 예전에도 하셨었네요. 괜찮으신 거죠?
 

그런 것 같아요. 새로 사귀는 사이인데 진짜 한 98% 정도는 진짜 좋은 사람이에요. 가끔 좀 성질을 못 이겨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전에 제가 좀 험한 관계에 시달린 적이 있어서 걱정이 됐어요. 다시 겪고 싶은 경험은 아니었거든요.
 

저런, 정말 안 됐네요! 제가 직업 때문에 가정 폭력 피해자들이랑 자주 같이 일하는데요, 여기에도 괜찮은 충고들이 많네요. 작성자님, 사람이랑 사람이 만나는 관계라는 게 원래 어느 정도는 삐걱거릴 수밖에 없다는 거 아시죠. 

 

그러니까 너무 빨리 선입견 때문에 일을 결정하지 마세요. 내 앞의 사람이 단짝인지 원수인지 결정하는데 겨우 한 달 사귄 걸로는 부족하잖아요. 그리고 98% 좋은 사람이면 얼마나 괜찮게요! 연애해본 적 있는 사람들은 다 저한테 동의할 거예요. 더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귓말 걸어주세요 ;)
 

와, 그럴게요! 좋은 충고 고마워요 :)
 

… 님 뭐임 작성자가 사귄지 한 달 된 건 어떻게 알았음?


좆까고 니 하던 거나 신경 써, 씨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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