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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한이야기/공포

수 많은 잔인한 처형법

여러이야기 2024. 6.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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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압사 (Crushing)

동남아에서는 위 그림처럼 코끼리를 이용해서 처형했다고 합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사람 위에다가 바위를 올려서 압사시키는 방법을 썻다고도 전해집니다.

 

미국에선 1692년 세일럼 마녀사냥때 한번 실시 된 사례가 있습니다.

 

 

2. 재에 질식 (Suffocation in ash)

페르시아와 멕시코 지방에서 쓰던 사형법으로, 재가 가득한 방 안에 사람을 가둬서 질식시킨다 보면 됩니다.

 

방 안에서는 바퀴가 돌아가서 재가 계속 공중에 있게했으며, 특히 멕시코지방에서는 동성 성교를 한 사람한테 실시했습니다.

 

 

3. 톱질 (Death by sawing)

말 그대로 톱질로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사용하던 방법이었고, 1800년대 헝가리에서 실시한 기록이 있습니다.

 

페르시아, 로마, 무굴 제국, 오스만 제국, 러시아, 중국 등에서 사용하였으며, 예수의 12사도중 한명인 사도 시몬도 이 형벌로 죽게 됩니다.

 

 

4. 대나무 죽순형 (Bamboo torture)

2차 세계 대전중 일본이 연합국 포로에게 고문용으로 사용한 바 있다고 합니다.

 

땅에서 싹이 트기 시작하는 죽순 위에 누워있는 자세로 고정되어, 죽순은 하루에 수 센티미터씩 자라고 바위를 뚫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충분히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항문에 고정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5. 교수척장분지형

목을 매달고 (교수), 내장을 바르고 (척장), 몸을 토막냄 (분지), 잉글랜드에서 남성 반역자에게 실시하는 형벌로, 여성의 경우는 화형으로 대체되었습니다.18세기 말에 폐지 되었습니다.

 

 

6. 뱀구덩이

말 그대로 뱀이 가득한 구덩이에 사람을 던지는 것으로, 다만 이 형벌은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7. 팽형

끓는 물에 사람을 끓이는 것, 유럽과 아시아에서 모두 실시 된 적 있습니다.

 

조선에서는 형식적으로 실시해서 죽이지는 않고 '죽은 사람'으로 취급하였고, 2002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이를 실시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8. 꼬챙이형 (Impalement)

'산채로' 성기와 항문 사이 부위를 도려낸 뒤 거기에 막대기를 꽂고, 막대기는 인체의 무게때문에 몸 속으로 파고들어가고 장기가 손상되며 사망하게 됩니다.

 

드라큘라의 모티브인 블라드 3세가 포로로 잡힌 오스만 군인들을 저 형벌로 죽였고 그로 인해 유명해졌습니다.

 

위 그림에서 죄수들을 반찬삼아 식사를 하는 사람도 블라드 3세 입니다.

 

 

9. 기정형 (노충형)

페르시아에서 쓰던 사형법, 죄수를 묶고 우유랑 꿀을 강제로 먹여 설사를 하게 합니다. 그리고 죄수의 몸에 꿀을 바르고, 설사 + 몸의 꿀로 인해 벌레들이 모여 몸을 파먹고 알을 낳습니다.

 

죄수는 그렇게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10. 수레바퀴형

여러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1. 죄수의 사지를 벌린 상태에서 바퀴에 묶어 고문
2. 수레바퀴를 굴려 죄수를 짓누름
3. 바퀴에 묶고 둔기로 내리침
4. 철로 된 바퀴를 떨어뜨려 처형
서유럽에서 시작되어 동유럽, 인도까지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1841년 프로이센에서 마지막으로 실시되고 이후에 이루어진 사례는 없습니다.
 
 
11. 블로도른 (Blood eagle)
노르드인들의 처형방법으로, 죄수를 엎드린 자세로 고정한 뒤, 희생자의 갈비뼈를 척추에서 떼 하나씩 뽑아내고, 그 후 허파를 끄집어내서 등가죽이 '날개'처럼 보이게합니다.
다만 실제로는 없었고 문헌을 오독해서 잘못 알려진거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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