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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압사 (Crushing)
동남아에서는 위 그림처럼 코끼리를 이용해서 처형했다고 합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사람 위에다가 바위를 올려서 압사시키는 방법을 썻다고도 전해집니다.
미국에선 1692년 세일럼 마녀사냥때 한번 실시 된 사례가 있습니다.
2. 재에 질식 (Suffocation in ash)
페르시아와 멕시코 지방에서 쓰던 사형법으로, 재가 가득한 방 안에 사람을 가둬서 질식시킨다 보면 됩니다.
방 안에서는 바퀴가 돌아가서 재가 계속 공중에 있게했으며, 특히 멕시코지방에서는 동성 성교를 한 사람한테 실시했습니다.
3. 톱질 (Death by sawing)
말 그대로 톱질로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사용하던 방법이었고, 1800년대 헝가리에서 실시한 기록이 있습니다.
페르시아, 로마, 무굴 제국, 오스만 제국, 러시아, 중국 등에서 사용하였으며, 예수의 12사도중 한명인 사도 시몬도 이 형벌로 죽게 됩니다.
4. 대나무 죽순형 (Bamboo torture)
2차 세계 대전중 일본이 연합국 포로에게 고문용으로 사용한 바 있다고 합니다.
땅에서 싹이 트기 시작하는 죽순 위에 누워있는 자세로 고정되어, 죽순은 하루에 수 센티미터씩 자라고 바위를 뚫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충분히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항문에 고정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5. 교수척장분지형
목을 매달고 (교수), 내장을 바르고 (척장), 몸을 토막냄 (분지), 잉글랜드에서 남성 반역자에게 실시하는 형벌로, 여성의 경우는 화형으로 대체되었습니다.18세기 말에 폐지 되었습니다.
6. 뱀구덩이
말 그대로 뱀이 가득한 구덩이에 사람을 던지는 것으로, 다만 이 형벌은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7. 팽형
끓는 물에 사람을 끓이는 것, 유럽과 아시아에서 모두 실시 된 적 있습니다.
조선에서는 형식적으로 실시해서 죽이지는 않고 '죽은 사람'으로 취급하였고, 2002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이를 실시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8. 꼬챙이형 (Impalement)
'산채로' 성기와 항문 사이 부위를 도려낸 뒤 거기에 막대기를 꽂고, 막대기는 인체의 무게때문에 몸 속으로 파고들어가고 장기가 손상되며 사망하게 됩니다.
드라큘라의 모티브인 블라드 3세가 포로로 잡힌 오스만 군인들을 저 형벌로 죽였고 그로 인해 유명해졌습니다.
위 그림에서 죄수들을 반찬삼아 식사를 하는 사람도 블라드 3세 입니다.
9. 기정형 (노충형)
페르시아에서 쓰던 사형법, 죄수를 묶고 우유랑 꿀을 강제로 먹여 설사를 하게 합니다. 그리고 죄수의 몸에 꿀을 바르고, 설사 + 몸의 꿀로 인해 벌레들이 모여 몸을 파먹고 알을 낳습니다.
죄수는 그렇게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10. 수레바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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