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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1999년도 유벤투스와 경기 후, 퍼거슨 감독은 델 피에로에게 굉장히 깊은 인상을 받아서 이적을 제의 했지만 거절 당하게 됩니다.

 

그 후, 유벤투스는 2005년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게 되는데, 퍼거슨 감독은 이 때다 싶어, 다시 직접 전화를 해서, '너 만약에 이적할거면 마드리드가 아닌 맨체스터로 올때야, 난 아직도 너를 원해' 라고 진득하니 제안했지만, 델 피에로는 강등해서 이적한 겁쟁이가 될수 없다며 팀에 잔류하게 됩니다.

 

 

라울 곤잘레스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다 출장을 기록하고 있는 라울은, 퍼거슨이 평소에도 지단보다 라울이 더 낫다며 라울을 굉장히 좋아하기로 유명한 선수 였습니다.

 

레알에서 이적을 결심한 나이가 무려 33살의 노장이였지만, 그럼에도 퍼거슨은 상관 안하고 영입하려 했으나, 독일 축구를 경험해 보고 싶었던 라울은 샬케로 이적하게 됩니다.

 

 

 

프란체스코 토티

토티는 다른 이유 없이, 그저 로마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퍼기가 항상 원했던 공격진은 반니 라울 투톱에 그 바로 아래에 토티를 세우는거 였다고 합니다.

 



 

폴 개스코인

퍼거슨이 말하길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하였고, 감독에 은퇴한 지금까지도 항상 영입 못해서 아쉽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클 에시엔

로이킨 후계자가 필요했던 맨유는 퍼거슨이 경기도 보러 갈 정도로 원했던 선수 이지만, 당시 이적료가 너무 비싸서 포기하게 되었고, 때 마침 다른 선수가 눈에 들어왔는데, 그게 바로 '박지성' 이었습니다.

 

 



마누엘 노이어

반데사르 후계자로 점찍었던 선수 였지만, 노이어는 평소의 언행을 토대로, 1년에 해외여행은 두번이면 충분하다며 맨유를 거절하고 뮌헨 이적하게 됩니다.

 

 



파올로 말디니

이적을 원하여, 퍼기는 직접 밀란까지 가서 가족과 만났으나 말디니의 아버지가 전하길

 

"죄송하지만 저희 조부, 부친, 나, 아들도 밀라니스타에요"

 

이 말을 듣게되어 포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필립 람

게리 네빌의 노쇠화 및 대체자를 구하고자 라이트백 1순위로 필립 람을 원했습니다.

 

한때 박지성+현금으로 영입 한다는 루머도 있었으나 결국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영입한게 브라질의 하파엘, 파비우 형제 입니다.

 

 



다비드 실바

라이언 긱스의 후계자로 점찍은 선수였는데, 그는 맨유, 레알, 리버풀 등 수 많은 명문팀을 거절한 채, 당시에는 약간 밑에 있었던 맨시티로 이적하게 됩니다.

 

맨 시티로 이적한 이유가 발렌시아 재정에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호나우지뉴

실제로 합의까지 했고, 오피셜을 앞둔 이적 막판에 맨유 보드진에서 이적료를 좀 깎으려 하자, 이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PSG에서 결국 거절하게 됩니다.

 

그 대신 영입한 선수가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었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입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도르트문트 시절에 직접 전화까지 해서 이적 제안을 했고, 이에 레비는 선뜻 맨유로 이적하겠다고 맘 먹었으나, 당시 감독이었던 위르겐 클롭과 클럽에서 결국 거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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