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화를 내야 할 정도로 이 문제가 과연 나한테 진짜 중요한 문제인지에 대한 판단 인생을 살다보면 사소한 문제로 싸울 때가 많습니다. 혹은 어떤 사람에 대한 마이너스 감정이 쌓이다 별거 아닌 걸로 폭발할 때도 있기 마련 이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꼭, 이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것이 정말 나에게 중요한 사안 인가를 판단해야 합니다. 별거 아닌 걸로 화를 내며 오바하는 것 만큼 이미지에 치명적인 것도 없습니다. 생각해 봤을 때, 별로 중요한게 아니다 싶으면 왠만하면 참으세요. 사소한거 하찮은거 하나까지 이기려 들고 화를 내는 것은 미숙한 어린이 수준의 감정 싸움 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련의 과정에서 자기 합리화를 꼭 경계해야 합니다.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님을 알면서도 스스로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여 '이것도..

우리가 관심이 있는 이성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알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능력자가 아닌 이상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기 마련이지요. 그렇다고 포기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100% 알 수는 없겠지만, 여러 상황과 느낌으로 어느 정도 판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우리는 관심 있는 이성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혹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너무도 크곤 합니다. 하지만 연애에 서투르면 서투를수록, 경험이 없으면 없을수록 답을 추론하지 못해 스스로 미궁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니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관계를 말아먹을 때도 있거니와, 전혀 1도 가능성 없는 관계를 물고 늘어지다, 결국 크게 내상을 입고, 집에서 처량하게 '은거'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