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쓰는 본인은 30대 초반 평범한 회사원이고, 옛날 생각이나서 (그렇게 먼 과거는 아니지만) 인생 막장까지 갔었던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자차 있고, 집은 서울의 부모님집 전세살이 하시는데, 평소에 모아둔 돈은 크게 없었고 천만원 정도.. 대신 다른 빚도 없었습니다.그냥 돈 버는대로 쓰고 사는 그런 사람이었다 보면 되는데, 일단 도박의 시작은 2021년 봄으로 기억하는데, 처음에 뱃트맨, 토토와 같은 합법적인 사이트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처음 시작한 계기를 지금 돌이켜보면, 가난한 우리집에 대한 생각과, 남들은 코인이나 주식해서 잘버는거 같은데, 나만 멈춰있는거 같은 초조함, 그저 그런 월소득 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뭉쳐서 돈에 대한 갈증이 있어서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처음 2~3개월 ..

연인 관계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생기는 다툼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현상이라 생각 합니다. 서로 살아온 세월이나 방식 자체가 달랐을 뿐더러, 생각의 차이 가치관이 비슷할 순 있어도 완전히 똑같을 순 없는 노릇이기에.. 그렇기 때문에 정말 별것도 아닌 것 같은 이유라 생각했지만, 그것이 불씨가 되어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싸움이 번지는 경험도 해 본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어쨋거나 다툼의 원인이 그 누구에게 있건 이미 벌어진 일이고, 그 이후에 대처하고 풀어나가는 방식 중에 '친한 지인'에게 조언을 얻지 말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써 보고자 합니다. 1. 친한 지인에게 조언을 얻으려 하면 안되는 이유 감정 싸움에 있어서 가장 해선 안되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해결되지 않은 둘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