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소개팅이나 비슷한 이유로 처음 이성을 만나게 될 때에 밥을 먹거나, 카페를 가거나, 술을 마시게 되는 상황이 올 때에 드는 비용이 생기기 마련 입니다. 그 금액은 천차만별이긴 하겠지만, 보통 남자가 밥을 사기도 하고, 여자가 카페를 사는게 일반적인 소개팅 비용처리라 볼 수 있겠지만, 간혹 특이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 특이사항 몇가지를 적고 왜 그런가에 대해 써 보려 합니다. 남자가 주구장창 내는 경우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게 되면, 동네 김밥천국이나, 순대국밥집과 같은 값싸고 맛있는 가성비 넘치는 음식점에 가기 어려운 것이 사실 입니다. 그래서 꽤나 느끼하고 어느정도 값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음식점을 찾아서 가는데, 이 음식에 들어가는 비용부터 꽤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남자..

휴대폰 메신저라 하면 보통은 카카오톡, 문자 정도 될 것 같은데, 카카오톡이 처음 출시 되었을 때 제 주위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반짝하고 없어질 것이다’, ‘문자가 훨씬 편하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이 훨씬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초창기였고, 메신저는 컴퓨터로 사용하는 것이 익숙했지, 휴대폰으로 메신저를 사용한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던 시절 이었죠 하지만 카카오톡이 출시 된 후,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문자는 그저 광고문자 정도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고, 현 시대에는 카카오톡이 없는 휴대폰을 상상할 수가 없을 만큼 우리 생활에 너무도 가까워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시대에 카카오톡 메시지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