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 국체 문체위 현안질위 도중, 이임생 기술위원장이 카톡 관련해서 본인이 정말 억울하고 할 말이 있었는지, 사퇴까지 하겠다고 하면서, 자신의 명예가 걸렸다며 울먹이기까지 하며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인간적으로 보기 딱했는지, 위원장이 10시간 만에 이임생에게만 특별하게 자유롭게 발언을 하게끔 합니다. 현안질의 청문회 도중, 정몽규나 홍명보, 이기흥 등등의 대부분이 본인의 발언을 제대로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위원장이 이임생에게 꽤나 편의를 봐주면서, 나름의 명예를 회복하라는 기회의 장을 열어준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발언 기회를 얻은 이임생이 한다는 말이 고작.. "선수들이 한국에 와서 뛰는데, 잔디가 너무 좋지 않아서 뛰기 힘들다" "의원님들이 선수들이 좋은 잔..

2010년 월드컵 때 정해성 위원장(당시 코치)하고 인연이 있었는데, 연락이 오게 되어 전력강화위원장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합니다.르나르 감독의 경우, 줌미팅 때 언론에 비쳐진 것 만큼의 의욕이 있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시안컵을 봤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만나봐야 한다는 여론이 있어 날짜를 잡았는데, 이틀전에 장소 옮겨달라고 해서 오케이 했는데도, 이후에 또 바꾸자고 하길래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최종 결렬 되었습니다. 각 위원마다 세 명의 후보군 감독을 추천할 수 있었는데, 대부분 한 명 내지는 거의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박주호 위원장 본인은, 아모림 감독, 제시 마쉬 감독, 세아브라 감독 등등을 추천했고, 제시 마쉬도 다른 ..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일단 울산HD 구단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울산팬들에게는 홍명보 감독 선임에 있어, 사과를 표했고, 5개월동안 전강위를 통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단, 감독을 선임하는 데 있어서, 1순위, 2순위는 외국인 감독 이었고, 그 감독을이 누군지에 대해서는 이름을 밝힐 순 없지만, 대외적으로 어느정도 드러나지 않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1순위 감독: 국내체류기간 + 비용 문제로 성사되지 않았음 2순위 감독 : 타 국가 국대감독이었고, 타 국가 협회 개입으로 성사되지 않았음 그외 7~10차까지 회의를 진행하였고, 그러던 와중에 정해성 기술위원장이 돌연 사퇴를 하였습니다. 그 후, 기술이사인 이임생이 진행하게 됩니다. 감독 최종 후보 5명 중에 국내는 홍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