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오키가하라 숲은, 일본의 자살 명소 또는 죽음을 부른다는 장소 입니다. 지난 1978년부터 2003년까지 약 25년간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발견된 유해만 약 1,000여 구에 달한다고 합니다. 아오키가하라 숲은 일본 후지산 자락에 위치한 숲으로 울창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자살 명소가 된 계기는, 지난 1960년대 출간한 소설 '파도의 탑'의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설 속 주인공이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자살했고, 당시 이 소설이 인기를 끌면서 베르테르 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휴대폰이나 의복, 지갑등이 남겨져 있는 가운데에, 흰 가죽신과 흰 가죽 바지가 있기도 합니다. 사진은 올릴 수 없지만, 유품도 아무것도 없이, 두개골만이 남겨져 있기도 합니다. 수해 내에 ..
딥한이야기/공포
2024. 2. 20.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