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들 중에 혹시 현재 월세집에 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지금 제가 사는 곳이 굉장히 저렴한데, 일단 보증금 100만원에 월 10만원 수준으로, 그런데 최근 문제가 생겼습니다... 며칠 전부터 계속 가위에 눌리고 있습니다... 일단 믿지 못하는 것 같아서 입주 전에 썼던 계약서 하나 첨부하겠습니다.덧붙여 말하자면 올해 1월 초에 입주했고, 가벼운 썰을 좀 풀어보고자 합니다.작년 12월에 저렴한 방을 찾다가 부동산에 갔는데, 원래는 월 15만원은 받아야 하는 집인데, 잘 안나가니까 월 10만원에 해주겠다며 방을 보여주더군요당시에는 그저 잠잘 때 불편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 정도라 곧 바로 계약을 하게 됩니다. 집 주인분도 괜찮은 분 같아 보이기도 했고... 그런데 저번 주 토요일.. 일을 쉬는 날에 ..

하늘에서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기 시작할때, 침수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길가에는 배수로와 하수구로 설치되어 있는 '빗물받이'가 이곳 저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빗물받이가 덮개나, 깔개와 같은 물건으로 가려져 있는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왜 그런가 하고 봤더니, 한 상가의 빗물받이 상태를 확인 해 보았는데, 쓰레기통처럼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가득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많이 버리게 되니, 빗물 배수로에 버리지 못하게 덮개나 깔개로 덮어뒀던 것이 화근이 된 것이었습니다. 배수로를 이렇게 막아두니, 비가 많이 내리는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배수로에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근처에 고이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 것 입니다. 빗물이 고이게 되면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