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 국체 문체위 현안질위 도중, 이임생 기술위원장이 카톡 관련해서 본인이 정말 억울하고 할 말이 있었는지, 사퇴까지 하겠다고 하면서, 자신의 명예가 걸렸다며 울먹이기까지 하며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인간적으로 보기 딱했는지, 위원장이 10시간 만에 이임생에게만 특별하게 자유롭게 발언을 하게끔 합니다. 현안질의 청문회 도중, 정몽규나 홍명보, 이기흥 등등의 대부분이 본인의 발언을 제대로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위원장이 이임생에게 꽤나 편의를 봐주면서, 나름의 명예를 회복하라는 기회의 장을 열어준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발언 기회를 얻은 이임생이 한다는 말이 고작.. "선수들이 한국에 와서 뛰는데, 잔디가 너무 좋지 않아서 뛰기 힘들다" "의원님들이 선수들이 좋은 잔..

월드컵 직전 토지 매입 4월부터 본인이 직접 여러 차례 근처의 부동산을 찾았고, 최종 계약일은 월드컵 엔트리가 발표된 이후인 5월 15일이라고 전했습니다. 그 당시 홍명보 감독을 봤던 부동산 중개인이 '지금 이 시간에 이렇게 땅만 보러다녀도 괜찮냐?'라고 했을정도 였습니다.홍명보 감독은, 이후 월드컵 훈련 기간이 아니라, 자신의 개인 시간에 진행했던 일이고, 계약은 대리인이 가서 했다고 해명했는데, 홍명보는 해당 시간을 전적으로 훈련 기간이 아닌 개인의 사적 시간이라고 인식했다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의리 축구 대다수의 축구팬들은, 2014년 5월에 최종 엔트리가 발표된 시점부터 브라질 월드컵에서 홍명보호가 엄청나게 몰락할 것이라고 예견 했습니다. 23명의 선수들 중에서 과반수 이상의 14명이 201..